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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서청원, 새해 벽두부터 또 '으르렁'

6곳 당협위원장 선출 방식 놓고 충돌, 강행시 '서청원 사퇴설'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서청원 최고윈원이 5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석상에서 공석인 6개 선거구의 당협위원장 선출 방식을 놓고 또다시 충돌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김 대표는 새해 들어 처음으로 열린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석인 당협위원장 선출 방식과 관련, "당원만 갖고 하는 것보다 여론조사를 통해 하는 게 낫다"며 100% 여론조사 방식으로 관철하겠다는 종전 입장을 고수했다.

그러자 서 최고위원은 "지금까지 조직강화특위가 (현장 실사) 나가고 점검하고 했는데 이제 와서 여론조사로 결정하겠다고 하면 여태까지 조사한 것은 문제가 있다는 뜻"이라고 반박하면서 "왜 최고위원들과 상의를 하지 않고 그냥 대표가 발표하냐. 이런 조강특위 문제와 같은 당의 문제는 상의해서 하자"고 큰 소리로 맞받았다.

조강특위는 서울 중구, 성북 갑 등 6개 지역에 대해 당초 해를 넘기지 않고 면접, 여론조사를 토대로 당협위원장을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김 대표가 최고위원이나 조강특위와 협의없이 갑자기 여론조사 100% 선정 방식으로 바뀌어 친박계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친박계는 김 대표가 비박 인사인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명예이사장을 여론조사 등을 총괄하는 여의도연구원장에 앉히려는 것도 향후 총선 공천 등을 겨냥한 포석으로 보며 강력 반대하고 있다.

김 대표는 비공개회의후 기자들이 왜 고성이 오갔냐고 묻자 "고성이 있었다고들 하는데 싸우는 고성은 아니고 좋은 얘기를 나누는 고성이었다"며 "계파 갈등은 일체 없다"고 파문 진화에 부심했다.

그러나 친박계는 '서청원 사퇴 카드' 꺼내 들고 김 대표를 압박하고 있다.

친박 중진 의원은 이날 <문화일보>에 "김 대표가 박 이사장의 임명을 강행할 경우 최초로 불가론을 폈던 서 최고위원이 최고위원직을 사퇴하는 배수진을 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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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4 개 있습니다.

  • 2 0
    서청원은鼠淸遠이다

    鼠淸遠이란놈은 이름부터가 깨끗함과는 거리가 먼 놈이고
    無誠이란 놈은 이름부터가 정성이 없는 막된 놈이다.
    누놈다 지 애비/에미가 이름을 잘 붙였다.

  • 0 0
    김무성대통령

    서청원이가 무성대통령의 앞길을 막으려고 발버둥이구나.... 진정한 정치인 무성대통령

  • 0 0
    파멸직전

    김/서의 암투는 결국 새누리를 파멸 시킬것이다. 발끈혜 빽을 가진 서가 공격적이고 김은 뎡치만 컸지 배짱에서 밀리는 모양새다.서의 저 심통 사나운 얼굴을 보라.

  • 1 0
    새누리 개자식놈덜

    새누리 개자식놈덜 친박이내 친이 도작놈 사기꾼 잡놈들끼리 만나기만 싸우고 언제 국정을 책임지나 고작 한다는일이 담배 값 올려 서민증세 부자놈들 세금 감면 해주고 부자 재벌놈덜 죄짖고 빵간에서 징역 사는놈덜 댓가받고 석방운동 하는게 다냐

  • 2 0
    하는짓이라곤

    오케이 오케이 오케이.
    피 터지게 싸워라.

  • 0 0
    시간 끌기

    Ms 와 서청원이라! " 돈" 이라면 자다가도 까무러치는 성격의 소유자이조! 박상은의원, 차 떼기, 두 분 하고는 가 까운 사이 이 조! 두 분 강원도 최문순지사 하고 " 공모" 해서 평창동게 " 빚" 으로 치루고 빚 갚는것은 국민 세금 뜯어 갚고, 3 분 은 " 돈" 왕창 떼 먹고 뒷 전에서 웃으면서 " 이 쑤 시 " 며 등신같은것들

  • 4 0
    똥개들싸움

    무식한 무성이 또 꼬리내리겠네.... 으르렁거리기는 무슨... 깨갱이겠지

  • 4 0
    야옹~

    니들이 엑소냐, 아님 진돗개냐. 왜 새해부터 으르렁 거리고 지랄인데...

  • 4 0
    스모

    말씨름은 됐구, 몸씨름 좀 해라.ㅋ

  • 4 0
    닭쳐

    풉, 좋은 얘기를 나눌 때는 고성을 지르는 미친 넘들도 다 있네..

  • 3 0
    니들이 군에 가봐라

    5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새해 첫 입영행사가 열렸다. 훈련소 입소를 앞둔 한 장병이 어머니와 작별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5.1.5
    1%기득권층자식들은 쌩까고 99%서민자식들은 군대에 가고있다
    원정출산즐기고 자빠진 1%. 병역비리가 없어지지 않는한 군에보낸 부모님들은 강병장 임일병사고로 부터 자유롭지 못하기에 애탈수밖에 없다

  • 8 0
    벌써부터

    쪼물락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하긴 대선결과도 마사지하는 놈들이니

  • 6 0
    여론조작

    새누리당 여론조사 = 여의도연구소 주물럭

  • 0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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