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추가 공개된 자료는 기밀문서 아닌 기술자료"
"원전의 안전성에는 영향 없어" 주장
한국수력원자력은 21일 해커의 원전 내부문서 추가 공개와 관련, "트위터를 통해 추가로 공개된 자료는 기밀문서가 아니며 기존에 공개된 자료와 비슷한 수준의 일반 기술자료로, 원전 안전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주장했다.
한수원은 이날 추가 공개된 자료 4종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공개된 자료는 ①고리1․2호기 공기조화계통 도면 등 운전용 도면 5장, ②원전 건설 뒤 운전개시 전 발전소 운영허가를 위한 기술서류인 월성3․4호기 최종안전성분석보고서, ③미국에서 만든 노심설계용 공개 프로그램인 MCNP ④일본에서 개발한 핵종량 계산프로그램인 BURN4 자료(사내 사용안함) 등이다.
한수원은 이같이 해명한 뒤, "현재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사이버공격 경계 태세를 강화하는 한편, 정부기관과 긴밀히 공조하여 사회 혼란을 조성하는 원전자료 유출 전모를 파악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또한 한수원은 이번 자료 유출 사건에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며, 만일의 경우에 철저히 대비해 원전 안전운영에 차질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원전의 안전성에는 이상이 없음을 거듭 강조했다.
한수원은 이날 추가 공개된 자료 4종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공개된 자료는 ①고리1․2호기 공기조화계통 도면 등 운전용 도면 5장, ②원전 건설 뒤 운전개시 전 발전소 운영허가를 위한 기술서류인 월성3․4호기 최종안전성분석보고서, ③미국에서 만든 노심설계용 공개 프로그램인 MCNP ④일본에서 개발한 핵종량 계산프로그램인 BURN4 자료(사내 사용안함) 등이다.
한수원은 이같이 해명한 뒤, "현재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사이버공격 경계 태세를 강화하는 한편, 정부기관과 긴밀히 공조하여 사회 혼란을 조성하는 원전자료 유출 전모를 파악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또한 한수원은 이번 자료 유출 사건에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며, 만일의 경우에 철저히 대비해 원전 안전운영에 차질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원전의 안전성에는 이상이 없음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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