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에 대해선 미국인도 ‘시민종교의 최고성직자’로 여겨 함부로 하지 않는다고 버지니아대 조너선 하이트 교수는 지적했다."
세월호 참사 파동이 한창이던 지난 8월말, 김순덕 <동아일보> 논설위원이 '김영오 막말과 싸가지 없는 진보'라는 칼럼에서 '유민아빠' 김영오씨 등을 비난하면서 했던 말이다. 박근혜 대통령을 일종의 '신성 불가침적 존재'로 규정한 셈.
그러던 김순덕 논설위원이 180도 바뀌었다.
그는 15일자 칼럼을 통해 "그까짓 찌라시에 대통령 지지율이 계속 내리막인 이유도 대통령은 변하지 않는다는 국민적 절망감 때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면서 "야당의 공격 소재였던 ‘겨울왕국, 유신공주’는 현실같이 됐다. 이제는 국민이 변하는 수밖에 없다"며 박 대통령에 대한 극한 절망감을 드러냈다.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박 대통령의 절대 신앙인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을 끄집어내 박 대통령을 융단폭격하기 시작했다. 지금껏 보수진영에서 나온 비판 가운데 박 대통령에게 가장 충격적일 수밖에 없는 접근법이다.
그는 "직언하는 참모도, 쓴소리 해줄 원로도 없고 의논할 동지도, 심지어 비선도 없다는 대통령을 가장 안타깝게 바라볼 사람은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일 것"이라며 "만일 내가 죽은 뒤 내 딸이 혼자 동동거린다면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을 것이 분명하듯이, 박정희 혼령도 마찬가지일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박정희 혼이 나타난다면 제일 먼저 '나는 측근들을 데리고 놀았지 그들에게 휘둘린 적은 없다'고 말할 것이다. 박정희 시대에 호의적이지 않은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가 쓴 박정희 용인술이니 틀릴 리 없다"면서, 한 교수의 “박정희는 대한민국의 인재풀을 최대한 활용했고, 재떨이를 던지고 부들부들 떨지언정 대화와 토론이 있었다”는 말을 인용했다.
그는 "그 시절, 사조직이나 비선은 등장하지 않는다. 비서실 경호실 중앙정보부 중심으로 국정을 했으되 공조직의 수장이 권력의 2인자였다"며, "부처 국·과장까지 따지는 좁쌀 인사도 없었다"며 문체부장관을 불러 국·과장 문책을 지시했던 박 대통령의 인사를 '좁쌀 인사'로 명명했다.
그는 더 나아가 "박정희 시대를 보고 오늘을 다시 본다면 대통령은 부끄러워해야 마땅하다"면서 "박정희의 사람들은 도덕성은 별개로 치더라도 능력은 확실했지만 박근혜의 사람들은 자기 동네에서도 인정받지 못한다. 한강의 기적을 일으킨 김정렴 남덕우의 근처도 못 갈 인사를 해놓고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바란다고 꾸지람 듣지 않으면 다행이다"라며 박 대통령을 호되게 꾸짖었다.
그는 결론적으로 "이런 식으로 3년이 더 흘러가면 미래는 더 암담하다"면서 "'박정희를 떠올리고 박근혜를 찍은 것이 잘못'이라는 소리가 50대 이상에서 계속 나올 경우, 대통령은 영영 아버지의 명예를 회복할 길이 없다"며 박 대통령의 '콘크리트 지지층'에서도 쩍쩍 금이 가고 있음을 강력 경고했다.
앞서 송희영 <조선일보> 주필도 지난 13일자 칼럼에서 박 대통령에게 동일한 경고를 했다.
송 주필은 "한강의 기적을 일으킨 지도자에게 큰 빚을 졌다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이제 그의 후손을 보며 맥 빠진 표정들"이라며 "잦은 인사 실패, 권력 내부의 핵분열만 보고 그러는 것은 아닌 성싶다. 대통령이 '권력의 진돗개들' 싸움에 휘둘려 불황 탈출에 관심이나 있겠느냐고들 한다. 정권 출범 때 성장 목표조차 내놓지 않았던 이유도 알 만하다고도 한다"고 개탄했다.
그는 "새해 들면 '아버지에게 신세 진 것 갚는 심정으로 지지한다'던 부채(負債) 의식에서 해방됐다는 분들이 부쩍 늘어날 듯하다"며 박 대통령 절대지지층인 50대 이상의 대거 이탈을 경고한 뒤, "그렇게 불황은 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드는가"라고 개탄했다.
무엇을 바라고 보수라고 하던 쪽에서 박근혜를 밀었는지 과연 처음부터 한 국가의 수반으로써 박근혜가 적당한지 의심도 품지 않고 묻지마 지지하던 것들 니들은 반성조차 없이 지금의 상황만 한탄하는게 참 우둔해 보인다 우둔한 언론 이게 대한민국에 패악이라는게 니들 스스로 알아야 할 것이다.
박근혜 지지율 취임 이래 최저 30%대 곤두박질/30%도 믿기지 않는다/주변에 노인들 일부빼고는 닭양이 한심스럽다고 다그러던데 여론조사는 왜 이러는지 이해불가 30%대 지지율 2012년 2월 이후 최저…긍정-부정 격차도 최대치 기록 워싱턴포스트 “박근혜, 독재자 아버지 따라하나” 박근혜 귀는 당나귀 귀인가?
눈베렸다. 뭔 개소릴 지껄인거야??? 그러니까 박정희가 잘했다는거야? 안중근의사는 손가락을 잘라 태극기에 "대한독립(大韓獨立)" 이라는 혈서를 쓰고 항일 독립군이 됐지만, 박정희는 "진충보국 멸사봉공(盡忠保國 滅私奉公)"이란 혈서를 쓰고 만주신경군관학교에 입교해 장교가 되어 항일 독립군 때려잡았잖아???
신세진거 다 갚아지.평생을 호화롭게 보내게 해줘. 능력 없는데 김정은 마냥 자식이라고 하면서 대통령 시켜줘 .재단도 가지고 있어..이제는 박정희에게 빚진거 없지..부모 둘이 살해되서 불쌍하다고..그 부모에게 고문 받아 죽은 사람 부지기수고.박정희 부부도 호화롭게 살다가 갔으면 되지..요즘 돈 몇푼 없어 일가족 모두 자살하는데 더이상 박근혜에게 동정은 사치지
최경위가 나와 동갑인 69년생인데 같은 세대로서 가슴 아프다.... 겨우 박 개년 때문에 자살했다니~~~~~ 겨우 박 개년 때문에 자살했다니~~~~~ 겨우 박 개년 때문에 자살했다니~~~~~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원통하다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원통하다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원통하다
박 개년은 아무리 까불어도 3년 시한부 인생~~~~~ㅎㅎㅎㅎㅎㅎㅎ 박 개년은 아무리 까불어도 3년 시한부 인생~~~~~ㅎㅎㅎㅎㅎㅎㅎ 박 개년은 아무리 까불어도 3년 시한부 인생~~~~~ㅎㅎㅎㅎㅎㅎㅎ 이년 때문에 최경위가 자살한게 가슴 아프다 이년 때문에 최경위가 자살한게 가슴 아프다 이년 때문에 최경위가 자살한게 가슴 아프다
궤변 조중동 꿀바른 혓바닥을 자르자 ............ 나라가 어수선하고 정치가 문란할 수록 더러운 권력자 개잡년놈들이 더벌고 득세하고 누리는 세상이 되는 것이다 힘없는 서민은 더 나락으로 떨어지고 극우골통 맹목쌍도가 그래서 나는 밉다... 언제 우리는 안정적인 민주국가가 될지 참으로 암담하다...
늙으면 빨리죽어라 그래야 너희들의 죄를 사함 받을 것이다 아주 망말을 하는구나 대한민국을 가진자와 못가진자의 이분법으로 만든자들이 독재자를 옹호하는 발언에 더이상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현실을 바라 조현아 같이 무임승차한자들은 전체90%의 국민을 노예처럼 부리는 그런 나라로 만든 독재자 박정희가 대한민국에 무엇을 주었는지 아직도 모르는가 빈부격차라는 악마
경제개발은 국민들의 죽음과 희생을 담보로한 피땀으로 이룩한 것이지 밤낮으로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며 폭정을 했던 박정희가 한것이 아니다. 무식한 국민일수록 박정희가 경제개발의 선봉장인양 하는데 그것이 비극이다. 그 허황된 꿈에서 깨어나야 진정한 민주국가가 된다. 젊은 여인들을 불러 주지육림속에 살다가 죽은 박정희가 어떻게 구국의 영웅이 될수 있나?
원래 다 같은 친일매국의 종자들이다. 애비인 친일장교 다카키 마사오는 안가에서 허구헌날 민간인 여성들을 끼고 독재하다 총탄에 맞아 비명횡사했고, 딸년은 간통하며 십상시에게 휘둘리다 황천길갈 운명에 서있다. 뒤집어 엎고 이 부끄러운 치욕의 나라를 다시 세워야 한다. 지금이라도 쥐닭년을 비롯한 친일매판세력들을 모조리 도살하여 정상적인 나라를 건국해야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