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정윤회 문건 계기로 공직기강 점검해야"
"공직기강이 국정혼란 빠뜨릴 수 있다는 것 보여주는 사건"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정부는 공직기강의 철저한 점검을 해야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청와대 허위 문서, 문건이 언론사는 물론 대기업까지 흘러들어가 국정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며 "이번 사건과정에서 공직자 기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기본에 충실하지 않으면 국가가 큰 혼란에 빠질 수 있다는 굉장히 큰 사안"이라고 문건 유출에만 방점을 찍었다.
그는 "공직자 기강이 일탈하면 국민이 받는 충격과 혼란이 막대하다"며 "앞으로 공직사회가 각자가 처한 중대성을 인식해 국민과 국가를 위해 철저하게 기본에 충실하는 자세로 매진하지 않을때 상당히 힘든 상황이 올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거듭 공직기강 다잡기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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