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의원 60여명과 오찬을 하며 정윤회 사태에 대한 당의 적극적 대응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 긴급현안질의를 신청한 의원들이 단 한명도 나오지 않아 당 지도부를 당혹케 했다.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15~16일 양일간 긴급현안질의가 있다. 우리당에서 5명씩 10명의 의원들이 질의한다. 긴급현안질의 의제는 청와대 문건 외부유출 및 비선의 인사개입 의혹 사건, 공무원연금 개혁, 사대강사업, 자원외교, 방위사업 비리 등에 대한 긴급현안질의"라며 "10명이 질의를 해줘야 하는데 아직까지 한 분도 신청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수석은 "끝내 신청이 없으면 강제로 그동안 의정활동 잘 하신 의원들을 위주로 배정을 할 예정"이라며 강제 지명 방침을 밝혔다.
이완구 원내대표도 "(신청자가) 없으면 각 위원회 간사, 원내부대표단으로 하겠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긴급현안질의의 최대 화두는 정윤회 사태가 될 것이 불보듯 뻔한 상황인데, 야당의 공세를 방어하겠다고 발벗고 나서는 새누리당 의원들이 없는 셈이다.
김무성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청와대 오찬후 새정치민주연합의 의혹제기를 정치공세로 몰아부치며 박 대통령의 도움 요청에 화답하는 모양새이나, 당내 분위기는 '냉소적 관망세'가 다수다.
익명을 요구한 한 재선 의원은 "매번 야당의 정치공세가 이어질 때마다 우리쪽에 가까운 여론은 그래도 박 대통령의 과거 삶이 오버랩 돼서 불쌍하게 여기는 이른바 '동정론'이 강했는데, 이번에는 이런 동정론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른 것 같다"며 "지금 가장 큰 문제는 검찰 수사가 무혐의로 나온다고 해도 이를 곧이곧대로 믿어줄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수도권의 한 의원은 "당장 내년부터 지역에서는 총선 시즌에 돌입하게 되는데 마냥 대통령만 믿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겠냐"며 "결국 수도권을 중심으로 당 내부에서도 뭔가 변화의 움직임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의원, 정세 파악에 귀재들이 잖은가? 섣 불리 " 현안질의" 햇 다가 " 몰매" 맞을 수 도, 느 꼇겟죠! Mb 비리 척결, 강 력하게 " 현안질의" 한다면 " 손해" 안보고 , 차기 " 총선" 한 수 앞서 가는거요! Mb 한테, " 고물" 미약 하게 먹엇서도, 문제 될 께 없어요! Mb 의 비용 ( 유종일) 250조원이 잖 소! Mb 척결외처요.
이런건 당지도부가 모범을 보여야! 당신들 무엇하는 사람들인가? 그 어렵다는 대통령과 식사를 하는등 영광은 앞장서 챙기고 의무와 책임은 꽁무니 빼어서야 누가 봐도 이치에 안맞지 안그래? 현직, 전직 당직자들은 전부 현안질의에 나서 대통령을 보호하라 이완구 대표는 청와대에서 이미 충분히 할 도리 다했으니 빼 두고..
내년이 더 문제로구나 우군들이 떠나면 그 뒤는 끔찍한 쇼 구경할 일만 남겠지 이번 사태는 아무리 봉합을 잘해도 임기말까지 힘 한 번 못써보고 주저앉을 수 밖에 없는 대형사건이다 수습할 수도 없고 수습도 안된다 왜? 자중지란이니까 새누리는 빨리 정신 차리고 자기 갈 길 찾아라 동작 뜨면 같이 죽는다. 동작 봐라 이거 빨리빨리 안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