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막판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수뇌부가 4자방(4대강,자원외교,국방비리) 국정조사를 둘러싼 여야 물밑협상이 진행중임을 밝히며 수용 가능성을 열어놓아 막판 빅딜이 단행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27일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4자방 국정조사 요구에 대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반발에 대해 "전직 대통령은 우리가 다 예우하고 존중해야겠지만, 이것은 국민의 세금인 예산이 계속 들어가는 사업이기 때문에 국민의 입장에서만 생각하면 된다"며 거듭 국조 찬성 입장을 밝혔다.
그는 친이계의 반발에 대해서도 "저는 그런 것이 있어서는 안 되고, 없으리라고 생각한다"며 일축했다.
그는 "4대강사업이라든지, 자원외교, 방위산업, 이것은 계속 사업을 발전시키고, 국민의 혈세를 가지고 예산을 투입해야 되는 사업 아니냐? 그렇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자꾸 개선을 해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의회가 과학적인 국정조사를 통해서, 앞으로 사업을 더 효율적으로, 또 비리도 발생하지 않도록, 이렇게 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4자방 국조의 당위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특히 여야간 4자방 국조 합의 가능성에 대해 "야당이 4자방 국정조사라든지, 몇 가지 자기들이 전략적으로 추구하는 목표가 있지 않나? 그것을 놓고 (여야가) 물밑에서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현재 물밑협상이 진행중임을 전하면서 4자방 국조 가능성을 높게 봤다.
이 최고위원이 이처럼 4자방 국조 타결 가능성을 높게 전망한 가운데, 앞서 "사자방이고 호랑이방이고 들어가면 물려 죽는다"며 국조에 강력 반대했던 친박핵심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도 국조 가능성을 열어놓는 쪽으로 한발 물러서 주목된다.
김재원 수석은 26일 밤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지금도 물려죽는다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지금 현재 국정조사 부분에 대해서 여야 간에 아직도 많은 대화가 오가는 중이기 때문에 국정조사를 저희들이 받겠다, 또 못 받겠다고 결정한 바가 없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저희들은 사실 유리하고 불리하고 문제가 아니라 이 문제가 국민적인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국정조사를 통해서 해결해야 한다면 그건 뭐 당연히 받아야 할 것"이라며 국조 수용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그는 당내 분위기에 대해선 "(수용하자는 쪽이) 있다. 또 반대로 이것이 정쟁만 부추기고 과거의 국정조사처럼 결국에는 아무것도 밝히지 못할 그럴 상황이 된다면 그것은 또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이런 다양한 의견이 있기 때문에 당내외 의견을 전부 좀 조율을 해서 처리해야 될 그런 사안"이라고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腹心)' 이정현 최고위원이 지난 20일 "국회 국정조사를 하든 감사를 하든 구조적, 근본적 비리와 문제점의 해결 방법은 딱 한가지라고 본다. 있는대로 그 실상이 알려져야만 그 다음에 또 뭐가 잘못됐는가라는 걸 찾아서 시스템의 개혁이 이뤄지는 것"이라며 국조 수용을 주장하고, 박 대통령도 25일 "과거부터 내려온 방위사업 비리문제, 국민혈세를 낭비해온 문제들에 대해서는 과감하고 단호하게 가려내서 국민 앞에 밝혀내야 할 것"이라고 밝힌 직후, 여야 협상대표인 김재원 수석까지 국조 가능성을 열어놓으면서 정가에서는 이제 4대강 국조가 초읽기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관측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서인도제도의 버진아일랜드나 근처의 카리브해에있는 조세피난처와 싱가폴등의 떠오르는 검은돈 도피처에있는 천조원에 이르는 비자금을 환수한뒤에 조사를 시작하는것이 순서다..조사는 다했는데 혈세를 환수못하면..조사안한것과 같은 결과가 되므로..천조원이면 한국의 모든 가계부채를 탕감할수도있는 엄청난 금액이다..
야! 이 정신나간 사람들아. 이게 빅딜할 성질의것이냐? 당연히 밝혀야항 사항을 말이다. 이건은 국정조사가 아니라 특검을 해야한다 4대강 문제도 그렇지. 22조원으로 끝나면 뭐 덮어둘 수도 있지만 앞으로 그걸 유지보수하는데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는데 말이다. 4대강 보는지금 당장 폭파해 원상대로 복구하는게 급선무다.. 위정자들이여. 정신 똑바로 차려라
절대 못할것이다. 하더라도 세월호처럼 시간을 질질 끌면서 이명박과 충분한 협의 후 적정선을 결정할 것이며, 그 사이 또 다른 큰 이슈를 만들어내 흐지부지 결론을 낼게 뻔하다. 지금 유병언의 오른팔 김필배가 체포되도 별 관심을 못 끄는 것처럼..... 왜? 그분은 혼자가 아니고 이명박근혜니까!!! 일심동체니까!!! 샴쌍둥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