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환 서울대 명예교수,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를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장으로 영입하려던 박영선 원내대표 시도가 결국 무산됐다.
박영선 원내대표와 문희상, 정세균, 김한길, 박지원, 문재인 의원 등 각 계파 수장 및 중진은 12일 오후 당 현안과 관련한 회동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박수현 대변인은 회동후 브리핑을 통해 "박 위원장과 다섯 분의 깊이 있는 논의 결과 안경환, 이상돈 두 분 교수님을 공동비대위원장으로 모시기로 한 것은 두 분께서 완곡하게 고사하시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렵게 되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문제는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회동에서 안경환-이상돈 영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지만, 대부분의 중진들이 우려를 전하며 반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는 세월호 특별법 협상에 집중하고, 원세훈 부당판결, 담배세, 주민세 인상 등 민생현안 문제에 전념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이상돈 교수 영입 시도를 이유로 정세균계, 김근태계 등이 요구한 박영선 원내대표의 사퇴도 그럴 경우 당이 위기로 치닫게 되고, 세월호법 협상을 실종케 할 수 있다는 우려를 들어 자제키로 했다.
박 대변인은 향후 비대위 구성과 관련해선 "전당대회 추진도 해야하는 임무도 있고 복잡한데 두 분 모두 외부인사로 영입하는 데 대한 의원들의 걱정이 많았다"며 당내 인사를 포함한 공동 비대위원장 구성을 시사했다.
그는 박 위원장의 사퇴 가능성에 대해선 "오늘 회동에서 거취 문제가 포함됐기 때문에 사퇴 가능성은 없다"며 "원내대표직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정연은 중진이고 초재선이고 운동권 기질 발휘하고 그런 유권자에 의지해서 의원질하는데만 관심이 있으니 지지율이 저모양 저꼬라지 이지, 이상돈일 데려다 쓸 생각을 안하고 그 사람 하나 들어 오면 알량한 정체성이 상실된다고 길길 뛰니, 전대협, 한총련이나 해라, 참여정부에서 권력 맛 보더니 독식하려 미쳐 날뛰더군
김대중은 김종필과 연합하여 정권 잡았는데 정체성 상실인가? 장외투쟁, 단식하며 박근혜 처다보는 정치를 언제까지 갈까? 이상돈은 정치 파벌을 거르린 오너인가 전문가인가? 과거 파벌수장과 연합하여 정권잡고 정책을 실천했는데 전문가를 써서 정권을 잡으면 안되나,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정강정책은 다른가? 권력없이 정책실현도 없다.
그리고 실망한 것은 문재인의 능력에 대해서다. 당이 어려울 때, 당내 위치나 구도를 볼 때 적어도 어느 정도 역할이 분명 있을 터인데, 이 사람 완전히 투명인간아닌가? 잘못된 것은 바로 잡을 줄도 알고 방향도 잡아주어야 하는데, 그저 단식만 잘하고, 대통령이 안된 것이 정말 다행이다.
누구나 각자 흠은 있는 것 입니다. 작은 흠은 좀 덮어두고, 플러스 정치하여 정권교체 좀 합시다. 이교수님이 새누리 비대위원장 했다는 흠은 자리측면에서만 볼것이 아님, 나름 능력이 있으니, 그자리에 앉혀 써먹고 부담되니 토사구팽하는 것 아닌가요.. 그 부담을 느끼는것이 새정치민주가 추구하려는 경제민주화 아닌가요.. 그럼 과거 자리는 작은 흠입니다.
100%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이교수, 김현철 등 여권인사 영입하여 외연넓히고,, 정권교체좀 합시다. 어떻게 하든 지지자중 양심적인 사람 일부가 야권으로 돌아와야 선거에 이기고, 정권교체 가능한것 아닌가요.. 일부 새정치 국회의원님들 당신들이 표 확장성 만들어 보세요.. 1표라도 늘어야 야권이 비전이 있는것 아닌가요. 아무리 정통성 중요해도 표 줄은면 꽝~
이교수 영입, 새정치 플러스 어느정도냐~ 새눌리당 마이너스가 어느정도냐~ 단순이 생각해도 정치는 정권교체를 해야 정책을 피울수 잇다,,,이교수가 정권교체 도움이 안된다는 말인가? 아님 정권교체없이 선명성만 외치자 이거냐~ 적을 알아야 적이 위장술을 알지~ 그래야 정권교체하여 야권 지지자들이 바라는 뭔가 공정, 투명한 사회 시련하지?
박의원님도 인재의 폭이 너무 좁네요 참 여자분의 한계인지 여야 비슷하니 이해불가 이상돈 씨도 좋다곤 생각해요 하지만 새누리 비대위 출신이란 이미진 곤란하죠 도대체 이정도 판단력도 없다는겁니까? 마치 안의원이 박시장 견제하려고 기동민후보를 동작에 배치해 선거를 망친거나 똑같네 안은 자기 이익을 위해 당과 민주세력을 망쳤으니 국가로 따지면 매국노아닌가요?
'내밥그릇동맹' 더 강화하는 꼴 정말 추잡하고 더럽고 징그럽다. 박근혜 비대위원 출신 말고는 외부 인사가 없냐? 이 나쁜 놈들아. 이 썩어문드러져 악취가 진동하는 적폐들아. 남이 만들어놓은 이미지 구걸할 생각 말고 자기들이 제2의 이상돈 김종인을 만들어야할 거 아냐! 그게 정당이 할 일 아냐! 야권은 원래 그럴 인물 하나 없는 시궁창이었어?
다시한번 재고가 필요한 사안인듯합니다. 이교수가 비대위원장 한다고, 새누리당되나요. 뭐, 길게 보면 하책입니다. 선명성 있는 사람들만 새정치민주에서 필요한가요... 현재도 넘처나있습니다.. 새로운 아이콘, 다양한 스팩트럽에서 다양한 정책을 발휘하여 국민이 원하는 정책을 수행하고, 정부여당은 견제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명박이 정점에 서있던분입니다.
좀 아쉽네요... 이교수 영입은 분명 희소가치가 있는 구상인데.. 뭐, 속을 모르겠네요.. 외연을 확대해도 될까말까한데. 나름 보수중에서는 양식과 시견, 정도를 알고 있는 분을 모시지 못한것은 너무 옹색합니다. 4대강 한가지만 가지고도 충분한 새정치민주 정체성에 어긋나지 안는다고 생각됨,,, 새놀이당만 좋아할것임. 야권은 너무 내부 상처가 많아 안타까울따름
전경찰대 교수 표창원 뉴스타파 피디 최승호 고발뉴스 기자 이상호 엄한데서 찾지말고 정치, 사회문제에 그 누구보다 해박한지식이 있고 높은 사회적인 인지도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는 강인한 흡인력, 전투력도 겸비하였으며 국민들의 뇌리에 쉽게 각인되는 강력한 카리스마가 있어 그 누구보다도 잘할거다
박영선이 고 자리에 계속 앉아 있겠다구? 박영선아.. 너무 뻔뻔하구나. 세월호 처리에 대해 새누리의 2중대 역활을 박영선은 2번이나 거듭했쟎아. 새누리 2중대 역활을 충실히 했다는 죄과를 워케 변명할 것이냐? 변명의 여지가 없으니, 즉시 원내대표 비대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나야 옳은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