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들이 24일 국가정보원이 '유민아빠' 김영오씨에 대해 뒷조사를 하고 있다는 사찰 의혹을 제기했다.
유경근 세월호 가족대책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유족들이 사흘째 농성중인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유민 아빠의 고향인 정읍에 국가정보원 요원이 내려가서 어떻게 생활하고 자랐는지 쑤시고 다니는 사실을 포착했다"고 주장했다.
유 대변인은 또한 "국정원 직원이 유민아빠가 입원해 있는 서울시 동부병원에도 와 있는데 국내 사찰을 함부로 해도 되는 것인가"라며 "그렇게 국정원 요원이 사찰하는 것이 합법인지 불법인지 답은 여러분들이 더 잘 알 것"이라며 불법 사찰 의혹도 제기했다.
그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짜맞춰 공작하면 결국 유민 아빠 1명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족들을 분열시키고 와해시키려는 의도"라면서 "말하기도 낯뜨거운 치졸한 공작에 대해서는 가족대책위 모든 가족들이 유민 아빠와 함께 해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 대변인은 또한 김영오씨 외삼촌이 인터넷을 통해 제기한 의혹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김 씨는 유 대변인을 통해 "지금은 이혼해 남남 사이가 됐지만 아이들 외가를 시끄럽게 하고 싶지 않다"면서 "해명하고 변명하고 사실을 바로 잡을 것이 정말 많은데 아이들 외가가 더 힘들어지니 자세히 이야기하지는 않겠다"고 전했다.
그는 "외삼촌이 인터넷에 올린 글에 대해서는 유민 엄마나 동생이나 전혀 알지 못했다"면서 "이 소식을 전해들은 유민 엄마가 동생에게 전화해서 화를 냈고 바로 글을 내렸다"고 알렸다.
이같은 김영오씨 불법사찰 의혹에 대해 국정원 측은 "김씨의 과거 행적에 대해 일체 사찰한 사실이 없고 김씨가 입원한 병원에 간 적도 없다"며 “세월호 가족대책위 대변인은 국가기관에 대한 터무니 없는 음해성 주장을 펼칠 것이 아니라 육하원칙에 입각해서 구체적인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유 대변인은 기자회견후 추가로 “유민 아빠의 고향인 정읍면사무소와 이장에게 유민 아빠의 신상을 묻는 전화가 왔었고 이를 들은 유민 아빠의 어머니가 유민 아빠에게 이를 알려왔다”면서 “유민 아빠가 동부병원에 실려온 날 국정원 직원이 자신의 소속을 밝히고 병원장을 찾아와 유민 아빠의 주치의인 이보라 선생에 대해 묻는 일도 있었다”고 주장, 논란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세월호 가족위 감시' CCTV, 4시간만에 '슬그머니' 제자리 2014-08-24노컷뉴스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청와대 인근에서 사흘째 농성 중인 가족대책위를 감시한다는 의혹을 받았던 CCTV가 폭로 4시간여 만에 슬그머니 제자리로 돌아갔다. 하지만 경찰도 구청도 문제의 CCTV를 누가 관리하는지 알지 못한다고 해명해 의혹이 증폭하고있다.
세월호 가족대책위"경찰이,교통 cctv 돌려 二四시간 감시" -"농성 첫날부터 도로에서 90도 이상 꺾어 불법 채증" 2014-08-24 16:24 노컷뉴스 . . ..실제로 이 CCTV는 도로 방향이 아닌 가족대책위가 농성을 벌이고 있는 청운동사무소를 향해 90도 이상 꺾여 있는 상태다
이 밑에 유가족들에 대한 각종 특혜에 관한 글을 올린 인간아. 그건 정치권이 지들 멋대로 만들어 놓은 법ㅇ란들이고. 실제 유가족들은 그 어떤 특혜도 받지 않겠다고 이미 그 뜻을 밝혔단 말이다! 정치권에서 돈으로 세월호 사건을 덮으려는 개수작질을 여,야가 자고 치는 고스톱질하고 있는 거 당장 멈춰!! 진실규명 그 외에 원하는 거 아무 것도 없는 유가족들이다.
세월호 가족대책위"경찰이,교통 cctv 돌려 二四시간 감시" -"농성 첫날부터 도로에서 90도 이상 꺾어 불법 채증" 2014-08-24 16:24 노컷뉴스 . . ..실제로 이 CCTV는 도로 방향이 아닌 가족대책위가 농성을 벌이고 있는 청운동사무소를 향해 90도 이상 꺾여 있는 상태다
세월호 가족대책위"경찰이,교통 cctv 돌려 二四시간 감시" -"농성 첫날부터 도로에서 90도 이상 꺾어 불법 채증" 2014-08-24 16:24 노컷뉴스 . . ..실제로 이 CCTV는 도로 방향이 아닌 가족대책위가 농성을 벌이고 있는 청운동사무소를 향해 90도 이상 꺾여 있는 상태다
유민아버님! 아버지로서 자식 사랑하는 건 당연하겠지요 지금 죽을 심정으로 단식투쟁 하시는 것처럼 아이들 유년 시절도 보듬어 주시지 그랬습니까? 부모가 힘들다고 자녀를 학교에 안보내고 먹을 거 안 먹이나요? 어머니 혼자 자녀 두명을 키우셨는데 ....... . 유민이 엄마 힘내세요!
세월호 가족대책위"경찰이,교통 cctv 돌려 二四시간 감시" -"농성 첫날부터 도로에서 90도 이상 꺾어 불법 채증" 2014-08-24 16:24 노컷뉴스 . . ..실제로 이 CCTV는 도로 방향이 아닌 가족대책위가 농성을 벌이고 있는 청운동사무소를 향해 90도 이상 꺾여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