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20일 오후 5시 안산 합동분향소에서 세월호 유가족들과 만나 자신이 새누리당과 합의한 세월호 특별법 재합의안을 관철시키려 했으나, 유족들의 거센 항의에 직면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분향소내 경기도미술관에서 20여명의 가족대책위 임원 및 가족들에게 "이유가 어떻든 간에 잘못해서 이렇게 유가족 마음을 편안히 못 해드린 것에 대해 굉장히 죄송하게 생각한다. 유민 아빠에게도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잘못했다. 용서해달라고 말하러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 원내대표는 그러나 이어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 협상한 것"이라며 "당의 다른 의원 몇 분에게 전화를 쭉 드렸다. 그 중 이 안에 대해 '절대로 안 된다'는 의원이 한 분도 없었다. 그 정도면 아마 유가족도 받아들이지 않겠나 (생각했다)"며 자신의 재합의안이 사실상 당론임을 강조했다.
그는 "저희가 최선을 다했으니 오늘은 저희가 좀 미워서 야단치더라도 어쩔 수 없다. 이것이 최선"이라며 "자식 잃은 마음을 우리가 다 알 수 없지만 최선을 다 한 만큼 시간이 지나면 이해해주시리라 믿는다"며 자신의 특별법 재합의안을 관철시키려 애썼다.
그러나 전날 재합의안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던 김병권 가족대책위 위원장은 "박 대표의 말은 적과의 동침으로밖에 들리지 안는다. 이기지 못하면 죽는다는 자세로 해야 한다"고 질타하면서 "가족들은 하나도 찬성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김형기 부위원장도 "유족들은 처음부터 수사권과 기소권을 수없이 강조했지만 야당에서 포기한 것"이라며 "여야 합의안에 우리 목소리가 반영된 게 1%도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원내대표가 "가족들이 사회에 대한 불신이 쌓여 걱정하시는 것 같다"며 해명하려 하자, 성난 일부 가족들은 "야당이 한계가 있으면 빠지라"고 분개하면서 의자를 집어던지며 강당을 나가 박 원내대표를 당혹케 했다.
결국 박 원내대표는 유족들의 냉소 속에 굳은 표정으로 강당을 떠나야 했다.
유가족들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새정치연합 관계자 등을 배제한 채 비공개로 총회를 하고 있다.
세월호 특별법 만들면 대한민국 해체된다.그후엔, 야당도 검찰청 못믿겠다하는등 죄지은 단체 너도나도 수사권달라 기소권달라 울어대면 공권력무너지고,무법천지의 서막이 열리면서 결국 대한민국은 멸앙의 길로 간다.그래서,종북들은 유가족을 선동하는 것이다.유가족은 법의 범위안에서 보상을 받아야된다.6.25때 죽은 학도호국단 수만명에 비하면 세월호300명은 세발의 피
그게 새정치 민주당인가 개누리 2중대인가 하는 당의 한계이고... 박영선 너의 정치력의 한계이다! 유가족의 말대로 수사권, 기소권을 반영하지 못하면 죽는다는 신념으로 개누리당과 협상을 해도 얻어낼 수가 없을텐데... 미리 질 것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협상을 했으니 당연히 지는 것이다. 그래서는 정치인이 못되니 정계에서 은퇴해라! 인물감이 못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 협상한 것"이라며 "당의 다른 의원 몇 분에게 전화를 쭉 드렸다. 그 중 이 안에 대해 '절대로 안 된다'는 의원이 한 분도 없었다. 그 정도면 아마 유가족도 받아들이지 않겠나 (생각했다)"며 자신의 재합의안이 사실상 당론임을 강조했다. 도대체 박영선이가 어쩌다기 이렇게까지 나락으로 떨어졌을까?
민주당 진짜 병진짓 지대로 한다. 정부나 여당 놔두고 왜 지들이 유가족을 설득하고 다녀... 그러면서 욕이란 욕은 다 쳐먹고...대체 뭔 사정이 있어서 이렇게 병진짓하고 다니냐. 새누리당이 다시 설득하라고 했다면서...진짜 개판, 황당 정말 이제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한 몸으로 봐야겠다. 다시는 정말 표 없다.
문재인씨,,당신은 박영선에게 수사권 기소권 없는 합의는 안된다라고 말한적 있나// 세월호법안멋대로합의하는것을 방치하면서 박영선을 지원하기 위해 김영오씨에게 단식부터 풀어라는 압박성으로 함께 동조단식하는 것을 볼 때 당신의 할리우드액션은 가히 무적이라 하겠다..유족들 윽박질러 사기적합의해놓고 그 법안처리를 핑계로 방탄국회 열려고 하니 니놈들이욕먹는것
문재인도 마찬가지에요. 속지마세요. 정동영! 하나가 좀 모두 새누리당! 국정원에 약점 크게 잡혀 있어요. 새정연은 통채로 버려야합니다. 어차피 야권대 여권이에요. 저것들은 썩을대로 썩었어요. 정의당을 키웁시다. 어차피 닭녀는 부정선거범이고 새누리당도 마찬가지에요. 같이 간다는거죠. 세월호당에 같이 수장 당한다는거에요.
이런걸 오지랍 아라고 합니다 유가족 대변하지도 못할거면서 뭐하러 협상을 합니까? 지금 유가족 찾아가서 용서를 구하고 이해를 바라는건 똥누리당이 해야 할 일 아닌가요? 박영선씨 자신 없으면 그만 상처 내시고 빠지세요 유가족 뜻에 우리도 함께 하겠다고 선언하고 빠지란 말입니다
......당의 다른 의원 몇 분에게 전화를 쭉 드렸다. 그 중 이 안에 대해 '절대로 안 된다'는 의원이 한 분도 없었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3396 . . 문재인.단식은.왜.한거냐..회유하러.간거네? 친노들.반대안했네.ㅉㅉ
아직 모르나요? 정치인 아니 정치꾼들아. 이번 사안은 기존의 많은 다른 사안들과 질적으로 차원을 달리한다는 것을, 사람의 목숨에 관한 사안이고, 더구나 자식을 목숨이다. 또한 아직 피지못한 아이들이고. 이런 귀한 전 우주보다 귀하고 중요한 아이들의 죽음에 대한 사안을 기존의 대충주의 통할것 같으냐~ 기대 안하지만 제발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