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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여사 "김정일 위원장 기일에 추모화환 보냈으면"

김양건, 개성공단에서 박지원 등에게 김저은 명의 화환 전달

이희호 여사는 17일 북한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추모 화환을 보내온 것과 관련, "우리도 김정일 위원장 기일에 추모 화환을 보내면 좋겠어요"라고 밝혔다.

이희호 여사는 이날 오후 북한 초청으로 추모 화환을 받기 위해 받북하기에 앞서 동교동 사저를 찾아온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남북화해협력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을 비롯해 김대중 전 대통령 차남 김홍업씨,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 등 7명으로 구성된 방북단은 이날 이희호 여사 명의의 접시 한점을 감사 표시로 북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후 4시30분께 도라산 출입사무소(CIQ)를 거쳐 방북했으며,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가 오후 5시께 개성공단에 위치한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사무소에서 방북단을 만나 화환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측의 화환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명의이며 조전도 포함됐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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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2 0
    너굴

    아래...참...모가지를 작두로 잘라죽일넘들 마이구먼,,,

  • 6 11
    0427

    이희호 여사 "김정일 위원장 기일에 추모화환 보냈으면"
    ----역시 이희호와 김대중이는 골수파빠알갱다

  • 10 5
    나라

    DJ만큼 대북관계 공부많이 한사람은 없다. 북한과 무조건 각을세워 정권유지하려는 작자들 한심~~

  • 6 25
    노무연

    아주 정신 나갔군,
    노망이 따로 없네.
    북쪽 요양소로 보내야 겠네.

  • 5 49
    111

    저년도 죽을때 되엇지

  • 9 29
    ㅇㅇ

    박지원은............빠져라......
    .......김대중..이름에..........먹칠..그만..하렴

  • 6 47
    소말리아

    광주에 3백만 아사 기념탑을 세워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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