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11일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사회단체들의 세월호특별법 합의 반발에 대해 "일부 보도를 보더라도 끊임없이 우리 체제를 흔드는 세력들이 이미 가담하고 있지 않나 본다"고 색깔공세를 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외부에서 이 협상결과를 흔들고 있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유가족들의 순수한 의지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런 도전은 단호하게 물리쳐야 한다"며 "당초 합의는 불만들이 있지만, 국민적 참사를 계기로 우리 사회가 한걸음 더 나아가고 꽉 막힌 정국을 푸는 최선의 합의라고 생각한다. 우리당이 일치단결해서 이 합의를 지켜내야 한다"고 세월호특별법 합의안 강행처리를 주장했다.
김태호 최고위원도 "막힌 정국을 풀고 민생국회를 만들겠다는 모처럼만의 여야의 의지가 무산될까 걱정된다"며 "유족들의 마음은 백번 이해한다. 하지만 여야간에 합의된 이 내용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강경파에 의해서 무산된다면 모처럼 민생국회를 원하는 국민들의 마음에 찬물을 끼얹는 일"이라고 가세했다.
김무성 대표도 "세월호특별법 합의로 이제는 국회가 경제살리기를 놓고 협상 테이블에 앉아야 한다"며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관광진흥법, 크루즈산업법 등 경제활성화 법안 19개를 비롯해서 국가대혁신 법안 등 산적한 민생경제법안 처리에 우리 새누리당은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세월호 정국 종료를 선언했다.
결국 안보 조차도 무능한 정권이 기댈곳은 빨갱이 몰이 뿐.. 찍어준 국민이란것들이 더 역겹다! 그리고 무성아! 관광진흥법등 경제 활성화 법안이라고? 의료영리화,경복궁옆 학교인근호텔 허용, 분양가상한제 무력화등은 개인부채가 폭발직전인데 부동산 활성화? 이런게 경제 살리기 법안이라면 이나라는 파탄난다! 경제 민주화는 어디로 사라졌냐?
의료영리화,학교인근호텔 허용,분양가상한제 무력화등 대부분 서민들에게는 '나쁜법안' 경제살리기 라는 포장으로 국민을 기만하며 국회처리를 압박 . 대부분 의료,교육등 공공영역의 규제는 풀고 대기업과 부자들의 기대이익은 높이는 법안들이라 이법안들이 통과되면 그렇지 않아도 버거운 서민들의 생활은 더욱 어려워 질것이다 . 부동산활성화??
윤모 일병 은폐폭행고문구타사망 사건으로 아들을 군대에 보낸 부모들의 근심이 깊어가는 가운데 10일 인천·의정부·강원지역 전방 부대에는 부모·친구 등 면회객의 발길이 이어져 부모들의 얼굴에는 아들을 오랜만에 만난다는 설렘과 기대보다는 혹여 가혹행위 등으로 몸을 다치지나 않았을까 하는 걱정과 우려의 모습이 가득 닭쥐6년 나라가 온통 불신불안으로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