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이완구-박영선 합의는 대승적 결단"
"여야 합의 무산시키면 새정치에 국민 기대 접을 것"
새누리당은 10일 새정치민주연합 다수 의원들이 여야 세월호특별법 합의 파기를 주장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이 합의를 새정치민주연합 일각에서 무산시키려 하고 있어 매우 우려된다"고 반발했다.
윤영석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8월7일 여야 원내대표간에 세월호 특별법에 대한 합의를 이루었다. 세월호 참사 이후 멈추어버린 대한민국 국회가 다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대승적 차원의 결단이었다"며 우회적으로 박영선 새정치연합 비대위원장을 추켜세우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새정치민주연합은 투쟁정당 이미지를 버리고 생활정치를 위한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이것이 선언적 구호에 그치지 않기를 바란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이 생활정치를 지향하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인지 여부는 세월호특별법 및 각종 민생경제 활성화 관련법을 처리키로 한 8월7일 여야 원내대표간 합의를 그대로 이행하는지 보면 알게 될 것"이라며 박영선 비대위원장에게 약속 이행을 압박했다.
그는 "새정치민주연합이 특별한 사유없이 8월7일 여야 원내대표간 합의를 무산시킨다면 국민은 새정치민주연합의 수권정당으로서 가능성에 대한 일말의 기대마저 접게 될 것"이라며 "새정치민주연합은 대한민국호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며 거듭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윤영석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8월7일 여야 원내대표간에 세월호 특별법에 대한 합의를 이루었다. 세월호 참사 이후 멈추어버린 대한민국 국회가 다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대승적 차원의 결단이었다"며 우회적으로 박영선 새정치연합 비대위원장을 추켜세우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새정치민주연합은 투쟁정당 이미지를 버리고 생활정치를 위한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이것이 선언적 구호에 그치지 않기를 바란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이 생활정치를 지향하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인지 여부는 세월호특별법 및 각종 민생경제 활성화 관련법을 처리키로 한 8월7일 여야 원내대표간 합의를 그대로 이행하는지 보면 알게 될 것"이라며 박영선 비대위원장에게 약속 이행을 압박했다.
그는 "새정치민주연합이 특별한 사유없이 8월7일 여야 원내대표간 합의를 무산시킨다면 국민은 새정치민주연합의 수권정당으로서 가능성에 대한 일말의 기대마저 접게 될 것"이라며 "새정치민주연합은 대한민국호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며 거듭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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