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 보라스 "박찬호 거취 1주일 안에 결정나"
현재 4-5개 구단과 협상중. 계약기간은 1년
박찬호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박찬호의 거취가 앞으로 1주일 안에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라스는 지난 18일 국내 미국 메이저리그 전문매체인 <민기자닷컴>과의 전화인터뷰에서 “현재 4~5개 팀과 활발한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1년 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면서 “일단 1년 계약을 맺은 뒤 올 시즌 좋은 활약을 펼쳐 내년에 다시 한번 큰 계약을 노릴 것”이라는 구상을 내놓았다. 그러나 현재 협상중인 구단을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거부했다.
또한 보라스는 최근 박찬호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할 것이라는 일부의 추측에 대해 "전혀 근거 없는 소문"이라며 "박찬호는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호의 서부지역 구단 입단가능성에 대해서 보라스는 “현재 서부지구 팀과도 협상을 하고 있다. 가능성은 분명히 있다.”면서도 “그러나 찬호는 몸이 확실히 돌아왔고 컨디션도 아주 좋다. 어떤 팀, 어떤 리그에서 뛰어도 문제는 없다.”고 밝혀 굳이 서부지구의 팀을 고집하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또한 박찬호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마무리투수로 전향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서 보라스는 그 사실을 확인하면서 “현재도 찬호를 마무리로 쓰고 싶다는 팀이 두 팀이 있다.”면서도 "박찬호는 선발로 뛸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인터뷰에서 보라스는 박찬호의 샌프란시스코행 가능성을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던지기도 했다. 그는 박찬호가 작년 시즌 장출혈로 수술을 받고나서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일찍 복귀한 사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브루스 보치 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감독이 박찬호를 극찬했던 이야기를 하면서 “찬호라면 언제든지 내 팀에서 대환영이다.”라는 말을 보치 감독이 했다고 전했다.
보라스는 지난 18일 국내 미국 메이저리그 전문매체인 <민기자닷컴>과의 전화인터뷰에서 “현재 4~5개 팀과 활발한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1년 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면서 “일단 1년 계약을 맺은 뒤 올 시즌 좋은 활약을 펼쳐 내년에 다시 한번 큰 계약을 노릴 것”이라는 구상을 내놓았다. 그러나 현재 협상중인 구단을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거부했다.
또한 보라스는 최근 박찬호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할 것이라는 일부의 추측에 대해 "전혀 근거 없는 소문"이라며 "박찬호는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호의 서부지역 구단 입단가능성에 대해서 보라스는 “현재 서부지구 팀과도 협상을 하고 있다. 가능성은 분명히 있다.”면서도 “그러나 찬호는 몸이 확실히 돌아왔고 컨디션도 아주 좋다. 어떤 팀, 어떤 리그에서 뛰어도 문제는 없다.”고 밝혀 굳이 서부지구의 팀을 고집하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또한 박찬호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마무리투수로 전향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서 보라스는 그 사실을 확인하면서 “현재도 찬호를 마무리로 쓰고 싶다는 팀이 두 팀이 있다.”면서도 "박찬호는 선발로 뛸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인터뷰에서 보라스는 박찬호의 샌프란시스코행 가능성을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던지기도 했다. 그는 박찬호가 작년 시즌 장출혈로 수술을 받고나서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일찍 복귀한 사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브루스 보치 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감독이 박찬호를 극찬했던 이야기를 하면서 “찬호라면 언제든지 내 팀에서 대환영이다.”라는 말을 보치 감독이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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