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김성태 "정면돌파할 걸 해야지"
"朴대통령, 더 큰 문제에 봉착할 것"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정면돌파할 걸 가지고 해야지"라며 문창극 임명동의안 제출을 강행하려는 박근혜 대통령을 정면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너무 지금 무리한 지금 입장을 가지고 국민들에게 이렇게 우리 대통령이 더 좋지 않은 모습으로 이렇게 비춰진다면 이건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어제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보더라도 문창극 총리후보자 지명 이후에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5개월 만에 40%대로 다시 떨어졌다고 하지 않나?"라고 전날 <리얼미터> 여론조사를 거론하며, "심지어 세월호 참사 국면 때보다 더 추락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문 후보자 총리 지명에 대한 국민적인 비판여론이 이렇게 거센데 무턱대고 정면돌파 하겠다고만 할 것이 아니라 겸손하고 좀 진지하게 진정한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당 지도부에 대해서도 "그냥 무턱대고, 지난번 초선 의원들이 오랜만에 결기있는 입장을 내었는데 그걸 뭐 지도부가 누른다든지 입을 막아버린다든지 이러면 우리 새누리당이 앞으로 국민들한테 정말 뵐 낯이 없어지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너무 지금 무리한 지금 입장을 가지고 국민들에게 이렇게 우리 대통령이 더 좋지 않은 모습으로 이렇게 비춰진다면 이건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어제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보더라도 문창극 총리후보자 지명 이후에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5개월 만에 40%대로 다시 떨어졌다고 하지 않나?"라고 전날 <리얼미터> 여론조사를 거론하며, "심지어 세월호 참사 국면 때보다 더 추락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문 후보자 총리 지명에 대한 국민적인 비판여론이 이렇게 거센데 무턱대고 정면돌파 하겠다고만 할 것이 아니라 겸손하고 좀 진지하게 진정한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당 지도부에 대해서도 "그냥 무턱대고, 지난번 초선 의원들이 오랜만에 결기있는 입장을 내었는데 그걸 뭐 지도부가 누른다든지 입을 막아버린다든지 이러면 우리 새누리당이 앞으로 국민들한테 정말 뵐 낯이 없어지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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