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입차 31% 급증, 4만대 돌파
전년대비 31.2% 급증, 30대 젊은층의 수입차 구매 가장 많아
지난해 신규 등록된 수입자동차가 전년도 대비 31.2% 급성장하며 처음으로 4만대를 넘어섰다. 또 30대의 수입차 구매가 40대의 구매대수보다 많아 젊은 층이 수입차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수입차협회가 18일 발표한 ‘2006 수입차 시장 결산’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등록된 수입차 대수는 브랜드별 다양한 신차 도입 및 활발한 판촉활동 결과 2005년 대비 31.2% 증가한 총 4만5백30대가 등록됐다. 협회는 "이 같은 수치는 당초 시장성장 전망치인 3만4천5백대를 상회하는 수치일 뿐만 아니라 87년 수입차 개방 이래 연간 등록대수로는 최초로 4만대를 넘어선 기록"이라고 밝혔다. 특히 11월 한 달 동안에만 4천15대가 등록돼 월 신규등록으로도 최초로 4천대를 넘어서는 등 등록대수가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협회는 밝혔다.
브랜드별 순위는 일본의 렉서스가 전체 수입차 등록 대수의 16.24%를 기록 1위를 차지했으며 BMW와 메르세데스-벤츠가 각각 15.05%와 12.40%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들 상위 3개 브랜드는 지난해 전체 수입차 시장의 43.69%를 차지했다. 단일 모델로는 렉서스 ES350이 2,천6백39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1~3000cc가 1만6천3백18대가 등록돼 전체 등록차량 중 40.3%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3001~4000cc 1만22대, 2000cc 이하 9천4백27대, 4001cc 이상 4천7백63대가 등록됐다. 차종에 있어서는 일반 승용차가 83.6%로 우세했으며 연료별 신규등록은 가솔린차가 89.3%로 디젤차 10.7% 보다 월등히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1만5천2백81대(37.7%)로 가장 많이 등록됐으며 경기 1만8백43대 (26.8%), 경남 7천8백68대(19.4%) 순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지역 중에서는 강남구가 5천9백57대로 가장 많은 수입차 등록 대수를 보였다.
특히 법인구매를 제외한 연령별 등록에서 31~40세의 수입차 구매가 9.6%로 가장 높게 나타나 40대 구매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차협회가 18일 발표한 ‘2006 수입차 시장 결산’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등록된 수입차 대수는 브랜드별 다양한 신차 도입 및 활발한 판촉활동 결과 2005년 대비 31.2% 증가한 총 4만5백30대가 등록됐다. 협회는 "이 같은 수치는 당초 시장성장 전망치인 3만4천5백대를 상회하는 수치일 뿐만 아니라 87년 수입차 개방 이래 연간 등록대수로는 최초로 4만대를 넘어선 기록"이라고 밝혔다. 특히 11월 한 달 동안에만 4천15대가 등록돼 월 신규등록으로도 최초로 4천대를 넘어서는 등 등록대수가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협회는 밝혔다.
브랜드별 순위는 일본의 렉서스가 전체 수입차 등록 대수의 16.24%를 기록 1위를 차지했으며 BMW와 메르세데스-벤츠가 각각 15.05%와 12.40%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들 상위 3개 브랜드는 지난해 전체 수입차 시장의 43.69%를 차지했다. 단일 모델로는 렉서스 ES350이 2,천6백39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1~3000cc가 1만6천3백18대가 등록돼 전체 등록차량 중 40.3%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3001~4000cc 1만22대, 2000cc 이하 9천4백27대, 4001cc 이상 4천7백63대가 등록됐다. 차종에 있어서는 일반 승용차가 83.6%로 우세했으며 연료별 신규등록은 가솔린차가 89.3%로 디젤차 10.7% 보다 월등히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1만5천2백81대(37.7%)로 가장 많이 등록됐으며 경기 1만8백43대 (26.8%), 경남 7천8백68대(19.4%) 순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지역 중에서는 강남구가 5천9백57대로 가장 많은 수입차 등록 대수를 보였다.
특히 법인구매를 제외한 연령별 등록에서 31~40세의 수입차 구매가 9.6%로 가장 높게 나타나 40대 구매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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