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몽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19일 첫 TV토론에서 날선 공방을 벌였다.
포문은 정몽준 후보가 먼저 열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박 후보는 네거티브를 하지 말자고 한다"며 "그러나 박 후보는 나경원 후보의 1억원 피부과 네거티브의 최대 수혜자였다"고 비난했다.
그는 녹색성장기구의 서울시 유치 실패와 관련해서도 "그 기구에서 일하는 분들도 서울로 오고 싶었다고 한다"며 "월드뱅크에 준하는 좋은 기구인데 왜 그러냐고 했더니 '인천시장은 열심히 뛰었는데 우리(서울시)는 국장이 오고 서울시가 무관심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서울의 유휴부지 100군데 중에 30군데가 투자신청서를 냈다. 서울시는 3개만 허가했다. 왜 허가에 인색하냐고 했더니 '땅값이 올라서 특혜다, 못해주겠다'고 하더라"며 "제가 시장이 되면 30개 중에 절반 정도, 15개 정도는 공공성과 공익성을 기준으로 해서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박원순 후보는 "우리시대가 꼼꼼하고 깐깐하고 작은 것을 무시해선 안된다"며 "세월호 참사가 보여주는게 뭔가? 모든 것이 건성이고 '빨리빨리'의 결과물이 아닌가? 우리사회가 좀 더 신중하고 동시에 이런 깐깐한 정책, 깐깐한 절차들이 마련돼야 한다"고 맞받았다.
박 후보는 녹색성장기구 유치실패에 대해서도 "정 후보가 녹색펀드가 인천으로 간 것은 시장이 열심 안한 거 아니냐고 했는데, 열심히 했다"며 "그런데 이건 중앙정부가 확실하게 (인천으로) 밀었다. 중앙정부의 힘에 비하면 아무래도 저희가 약하죠"라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그러자 "지하철 공기질 관리는 관련 법의 기준을 전부 위반하고 있다"면서 "박 후보 측에 공동 조사를 하자고 했더니 응하겠다고 해놓고는 슬그머니 환기시설 가동 시간을 늘렸는데 이는 불법 관권 선거"라고 비난했다. 그러자 박 후보는 "실내 공기질 가이드라인을 포함한 법규에 따라 엄격히 하고 있다"면서 "결과는 이미 온라인에 완전히 공개돼 있으며, 법에 위반됐다는 말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반박했다.
정 후보는 이밖에 "박 후보는 돌고래를 바다에 방생하는 데 7억6천만원을 썼는데 북한 인권단체는 정파적 성격이라 지원을 못한다고 한다. 북한 동포 인권이 돌고래보다 못한 것이냐"고 이념공세를 폈고, 박 후보는 이에 대해 "북한 인권이 정말 중요하고 여기에는 추호의 의문도 없는데 (정 후보가) 계속 말하는 것은 철지난 색깔론"이라고 맞받았다.
도대체 지하철 사고가 몇번이야? 그래도 저 박원순이를 뽑아주면 서울시민을 세월호로 다 나가 되져도 싸,,똥누리야 워낙에 차떼기니깐 지하철 사고 나도 당연하지, 그런 차떼기를 물리치자며 뽑아 준 박원순은 아예 아무것도 안하고 그야말로 아~~무것도 안하는 서울시장. 지하철사고 하나만으로도 당장 퇴출되는 그런 서울 시장 감시 시스템이 필요해, 이 정치꾼들
똥누리족 정몽준이 뽑지는 않겠지만 박원순이는 더더욱 안돼. 오늘도 지하철 사고로 온 세계에다 연속 대한민국 똥칠하는 서울시장. 그 주제에 어떻게 세월호 말할 자격이 있어? 박원순은 아무것도 안하는 시장이야. 똥누리족 시장은 차떼기만 해서 문제,박원순은 그냥 강남 좌파들에 이념 시나 읊조리지 안전이고 뭐고 하나도 하는 게 없는 시장, 똑같은 엽전들
머저리야!넌 색깔론 하면 안된다니까.. . 정몽준 발언 2009년 10월 6일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북한의 핵 개발에 대해, '김일성, 김정일 정권의 나름대로 합리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2002년 대선출마때는 국가정보원 폐지를 강력 주장 두번째 대선 출마를 선언했던 2012년에는 당내의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제명안에 반대
우리네 삶이 정치와 무관하다고 한다. 자기는 정치하고는 관련없이 산다고 한다. 세월호가 가라앉은게 비정치적인가? 그렇다면 세월호에 탑승한 승객들과 관련 가족들은 정치인이라서 대통령 총리 등등 정치인들이 얼굴 내미나? 그들이 정치인이라서? 아니다.. 우리네 삶 자체가 정치적이다. 정치에 관심없어 투표 안하는 국민들..정치적으로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