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세월호 참사는 정신적 IMF"
비대위 인선 마무리. 두달동안 당 지도부 역할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첫 비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기본과 원칙은 국가의 원칙이다. 안전하고 행복한 국가로 가기 위한 진통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원내대표는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으로 초선 친박인 이상일 의원을 선임했다.
비대위는 오는 7월 14일 전당대회 전까지 당 지도부 기능을 하며 총 8명으로 구성했다. 비대위원에는 4선의 원유철, 3선의 정윤석, 재선그룹에선 김태원, 유재중, 정문헌, 조해진, 초선에선 심윤조, 류지영 의원이 선임됐다.
주호영 정책위의장과 홍문종 전 사무총장은 당연직 비대위원으로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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