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3일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에게 "너나 잘해"라고 막말을 한 데 대해 대변인 논평을 통해 우회적으로 사과했다.
강은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새누리당의 받아치기만 비판할 게 아니라 남의 티끌은 보면서 자신의 들보는 보지 못하는 것부터 반성해야겠다"면서도 "우리 새누리당도 깊이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그러면서도 "기초선거 공천 폐지는 국회의 법 개정 사안이다. 법 개정의 수장을 맡고 있는 원내대표가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그 진정성에 대해 호소하고 사과를 드린 것은 국민께 대한 예의"라며 "이를 안철수 대표께서 첫 대표연설에서 공개적으로 조롱하고 비아냥거린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앞으로는 국회내의 이러한 비아냥과 야유는 사라져야겠다. 먼저 우리 새누리당부터 바꾸겠다"며 "이를 계기로 여야 상호 자숙하는 모습을 요청 드린다"고 덧붙였다.
기초선거 공천 폐지는 국회의원의 특권 내려놓기로 대선의 중요공약이었다. 그것을 새누리가 파기했으니 당연히 공약을 지키라고 비난한 것은 너무나 당연한 야당의 책무다. 안철수 대표가 조롱하고 비아냥 했다는 말은 또다른 말 장난이고 최경환이 야당대표의 연설을 비아냥 하고 야유 한 것 이다. 사과를 하려면 좀 진정성 있게 하라.
권위의식에 사로잡힌 놈들의 전형이다. 링컨이 대통령되었을때 한 의원이 "당신이 어렸을적 아버지와 함께 우리집 온 구두닦이였다는 것을 잊지마라"고 비아냥거렸지. 노무현집권당시에 한나라당도 똑같았었다. 그런데 이제는 안철수한테도 그러네. 안철수가 그리 만만하면 다음에 니가 대선 나와봐라 최경환. 안철수가 좀 꺾였을지 모르나 너는 떡바른다.
읍참마속(泣斬馬謖). 중국의 고사성어로 공정한 업무 처리와 법 적용을 위해 사사로운 정을 포기하거나, 대의를 위해서라면 측근이라도 가차없이 제거하는 공정성과 과단성을 일컫는 말이다 대선부정당선하고 수사열심히하는 검사들 다찍어내고 방해하고 간첩조작해서 어물쩡넘어가려하는 옷닭퇴진시키는것이 비정상의 정상화이고 정답이다
역시 돌대가리 야권지지층넘들 ㅋㅋ 저 사과같지도 않은걸 새누리당이 괜히 한 줄 아냐??? 너나 잘해 하나로 나뉘어져있는 야권이 하나로 뭉치게 생긴다는걸 감지했기 때문이다 어제 오늘 최경환이름 기사 안.문 욕하는 뎃글이 예전 비해 많이있더냐 ㅋㅋ 그걸 미리 차단 시키고 수습 뒤 원래대로 야권지지층끼리싸우게 할려는 생각인게다
새누리당, 사과를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대변인이 우회적으로 한 것은 진정성이 하나도 없어보인다. 대변인도 이 놈 저 년 바꿔가면서 말 잔치 참 잘 한다.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는 새누리당 답다. 깊이 반성한다는 것은 말 따로 행동 따로인 새누리당의 단골메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