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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김황식, '친박 지원설'은 거짓말 스스로 고백"

"靑 끌어들여 계파갈등 부추겨"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도 18일 김황식 전 총리가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의 통화 내용을 밝힌 데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김 후보를 낙점하고 밀어준다'라는 그동안의 김 후보 측 주장이 허위였음을 김 후보 스스로 고백한 것"이라며 '박심 마케팅'이라고 비난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이 마음만 먹으면 안 되는 일이 없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데 진짜 대통령이 밀어준다면 가만히 있으면 될 일"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굳이 대통령 비서실장을 들먹이는걸 보면 대통령을 팔아야 할 만큼 초초하다는 증거"라며 "김황식 후보가 서울시장 경선에 청와대를 끌어들인 것은 철 지난 친이·친박 계파 갈등을 부추기고 구태 정치를 다시 불러와서 당의 분열을 자초하고 지방선거 필패를 부추기는 행위"라고 거듭 박심 마케팅으로 규정했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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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시간 끌기

    이헤훈님, 님은 관상으로 도. 수도시장 도전 할만하오 ! 님의 진정성은 일부 인정 되엇ㅅ다고 봅니다. 님, 오직. 국가와. 국민만 보고 정진 하세요! 님을 수도시장 후보로 적극 추천 하오! 정, 김, 은 자질이 부족해요! 경제 문제가 가장 큽니다, 통게 조작 세력에 잘. 대처 하세요! ㅡㅡㅡ은평 명월 ㅡㅡㅡ

  • 10 0
    심언기 기자에게!

    "김황식 '친박 지원설' 스스로 고백" 이렇게 해야죠!

  • 3 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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