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누리 45.1%, 새정치연합 17.1%, 민주당 16.2%
72.2% "새정치연합, 지방선거 영향력 미미"
<한국일보>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지율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은 도토리 키재기식 2등 싸움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와 함께 지난 21~22일 전국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61.6%로 조사됐다. 부정적 평가는 31.4%였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45.1%, 새정치연합 17.1%, 민주당 16.2%였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안철수신당의 지지도가 30%을 상회하며 새누리당을 바짝 추격했던 것과 비교하면 주춤하는 모양새다. 특히 호남에서는 새정치연합(22.6%)이 민주당(34.7%)보다 뒤지는 것으로 나타나 호남의 민심이반이 새정치연합의 지지율 하락을 견인하고 있는 양상이다.
새정치연합이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50.7%는 "새정치연합의 창당 영향력은 일부 지역에 국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기에다가 21.5%는 "선거에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답해 새정치연합 창당이 미치는 영향력에 회의적인 반응은 72.2%에 달했다.
"전체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은 21.9%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4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와 함께 지난 21~22일 전국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61.6%로 조사됐다. 부정적 평가는 31.4%였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45.1%, 새정치연합 17.1%, 민주당 16.2%였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안철수신당의 지지도가 30%을 상회하며 새누리당을 바짝 추격했던 것과 비교하면 주춤하는 모양새다. 특히 호남에서는 새정치연합(22.6%)이 민주당(34.7%)보다 뒤지는 것으로 나타나 호남의 민심이반이 새정치연합의 지지율 하락을 견인하고 있는 양상이다.
새정치연합이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50.7%는 "새정치연합의 창당 영향력은 일부 지역에 국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기에다가 21.5%는 "선거에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답해 새정치연합 창당이 미치는 영향력에 회의적인 반응은 72.2%에 달했다.
"전체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은 21.9%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