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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추 "황우여, 국민 두려워 신당 폄훼"

"청와대 눈치부터 살피는 집권당 체질부터 바꿔야"

새정치추진위원회는 4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안철수 신당을 비판한 데 대해 "새해 첫 국회 연설에서 대통합 정치를 강조하면서도 창당을 앞둔 신생 정당을 폄훼하는 것은 신당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반발했다.

금태섭 새정추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들의 기대와 민심의 본질이 어디 있는지 아직도 파악하지 못한 집권여당의 상황인식을 반영한 것으로 실망스럽고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금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국회 내 초당적 국가 미래전략기구 설치 등을 제안하고 있으나 진정성을 보이려면, 국민의 목소리보다 청와대 눈치부터 살피는 집권당의 잘못된 체질과 행태부터 바꾸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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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ㅇㅇㅇ

    [단독] 대기업 밀어주는 나랏돈이 ‘연 125조원’
    2014.02.02 한겨레
    -연구개발 등 보조금 1조4천억
    삼성·현대차 등 ‘부자 기업’도 타
    비과세 감면으로 7조억 혜택
    공공 조달 12억, 금융 지원 104조

  • 1 0
    나라가아니네

    지난 2011년 9월 국회 행안부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현 안전행정부)는 2008년부터 2011년 8월까지 국가행정전산망에서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빼내 채권추심회사와 금융회사 등에 민간기업 52곳에
    돈을 받고 팔았다. 5938만 건이었으니, 사실상 전 국민의 정보를 팔아치운 셈이다.

  • 1 0
    ㅋㅋㅎㅎ

    새정치 새누리 뭐 서로 사랑싸움하는겨!!그런겨~~~~
    새정치가 귀여워 죽겠는 새누리.....귀염받아 흐뭇한 새정치...서로 주거니 받거니....
    역겹다 역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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