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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최경환 "김무성 의원, 고생 많았다"

"공기업 개혁 주춧돌 잘 놨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30일 철도노조 파업 철회를 이끌어 낸 김무성 의원을 극찬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여러 안이 있었지만 마지막 꼭지를 국회가 중심이 돼서, 특히 국토위가 중심이 돼서 잘 해결해주신 데 대해서 대단히 잘됐다고 생각한다"며 "특별히 김무성 의원께서 먼 데까지 왔다갔다 하면서 매듭을 지어주셨는데 박수로 격려해달라"고 말했고 의원들은 뜨거운 박수로 김 의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황 대표는 "정부가 할 일, 코레일이 할 일이 많다"며 "공기업 개혁과 미래 발전상에 대해서 이번에 잘 주춧돌을 놔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경환 원내대표도 "국토위 의원들이 고생을 많이 해주셨다. 환노위의 김성태 간사를 비롯해 환노위원들도 지난 크리스마스부터 휴일도 잊고 정말 많은 물밑대화를 해왔다"며 "이런 부분들에서 수고해주신 국토위 김무성 의원을 비롯한 강석호 간사, 국토위원들, 환노위의 여러 의원들 고생 많으셨다"고 치하했다.

그는 예산안 및 국정원 개혁안 처리와 관련해서도 "예산안, 쟁점법안, 국정원 개혁특위 관련 사항, 이런 부분의 쟁점들을 일괄타결하기 위해서 다양한 협상채널을 통해 접촉을 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접촉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마지막 산고의 고비를 지금 남겨놓고 있지만 어떤 일이 있더라도 오늘 새해 예산안을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해서 지금 막판 협상을 하고 있다"고 연내 처리를 자신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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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0
    日本국철부분민영화3

    곽병찬 대기자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33
    -한겨레
    ..기사中...
    맞서 싸운 조합 집행부와 조합원 1047명은 해고됐습니다.
    불과 1년 만에 12만명이 조합에서 이탈했습니다.
    조합은 소수자로 전락하고, 민영화를 막을 힘을 상실했습니다.

  • 1 0
    日本국철부분민영화2

    곽병찬 대기자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33
    -한겨레
    ..기사中...
    민영화 1년 전까지만 해도 국철노조 소속 조합원은 16만여 명이었습니다.
    일본 정부와 국철이 민영화를 선포하고 나서,
    조합에서 탈퇴하지 않으면
    민영화 이후 재고용 하지 않겠다고 압박했습니다.
    전원 해고 후 선별 재고용이란 악랄하게 폭력적인 방식을 강행했습니다.

  • 1 0
    日本국철부분민영화1

    곽병찬 대기자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33
    -한겨레
    ..기사中..
    1987년 4월 일본 국철의 분할 민영화를 전후해
    국철 노조원 200여명이 자살합니다.
    사업장에서 목을 맨 젊은 노동자들이 줄을 잇는 등
    노동자들은 추풍낙엽처럼 스러져 갔습니다...
    회사쪽은 업무를 분할해 하청 재하청, 위장도급 등으로 쪼갰습니다.

  • 1 0
    ㅋㅋㅋ

    새누리가....이렇게...자축하면............
    .....민주당이..........핫바지..노릇했다는....반증이던데..
    .............맞나.............?
    ..곧....알게..되겠지뭐......ㅋㅋㅋ

  • 1 0
    폴리애널

    문재는 최경환이야
    판은 여기서 깨진다고
    윤상현이가 최경환 빨고 약올리는 소리 많이 하잖아
    물론 방향성은 없지만

  • 6 1
    소리없는아우성

    그러게
    집권당 대표는 뭐하고 ...
    보스가 쪽지를 안보내 줬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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