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철도파업, 정치파업으로 변질"
김기현 "민주당, 불법파업에 동참하지 말라"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7일 사상 최장으로 9일째를 맞고 있는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 "정치파업으로 변질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영화 반대 명분으로 한다는 장외집회에서 대통령 사퇴와 하야를 외치는 팻말이 등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노조는 자회사 설립을 민영화라 부르짖으며 극도의 국민 불편과 국가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는 불법파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한 마디로 눈과 귀를 모두 막은 채 자기들이 믿고 싶은 것만 믿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상태에 빠져 진실을 거부하고 있다"고 거듭 노조를 비난했다.
그는 "철도노조는 명분없는 파업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며 "정부도 불법파업에 엄중 대처해서 파업을 조기에 수습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정부에 강경대응을 주문했다.
김기현 정책위의장도 "(코레일 자회사 분리는) 철도경영의 합리화와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요금을 인하시키고 서비스를 개선하는 결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민주당도 민영화 저지대회 동참을 운운하면서 혈세를 쏟아부은 철밥통 지키기에 불을 지피고, 국민경제에 직격탄을 날리는 불법파업에 동참하는 일이 없도록 해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민주당을 압박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영화 반대 명분으로 한다는 장외집회에서 대통령 사퇴와 하야를 외치는 팻말이 등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노조는 자회사 설립을 민영화라 부르짖으며 극도의 국민 불편과 국가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는 불법파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한 마디로 눈과 귀를 모두 막은 채 자기들이 믿고 싶은 것만 믿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상태에 빠져 진실을 거부하고 있다"고 거듭 노조를 비난했다.
그는 "철도노조는 명분없는 파업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며 "정부도 불법파업에 엄중 대처해서 파업을 조기에 수습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정부에 강경대응을 주문했다.
김기현 정책위의장도 "(코레일 자회사 분리는) 철도경영의 합리화와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요금을 인하시키고 서비스를 개선하는 결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민주당도 민영화 저지대회 동참을 운운하면서 혈세를 쏟아부은 철밥통 지키기에 불을 지피고, 국민경제에 직격탄을 날리는 불법파업에 동참하는 일이 없도록 해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민주당을 압박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