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후보, 임주환·황창규·권오철·김동수
언론에 노출되지 않았던 임주환·권오철 급부상
KT회장 후보가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 권오철 SK하이닉스 고문, 김동수 법무법인 광장 고문(전 정보통신부 차관), 임주환 고려대 교수(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등 4명으로 압축됐다.
KT는 15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동안 KT 서초사옥에서 최고경영자(CEO) 추천위원회를 열어 20여명의 후보 가운데 이같이 선임했다. 이들은 모두가 KT 출신이 아니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 가운데 권오철 고문과 임주환 교수는 그동안 언론에 노출되지 않았던 인물들이다. 특히 임 교수는 지난 대선때 박근혜 대통령 선거 캠프에 관여했던 인물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추천위는 16일 오후 2시부터 KT 서초사옥 회의실에서 이들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해 이중 1명을 사실상 차기 회장인 최종 후보로 선정할 예정이다.
KT는 15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동안 KT 서초사옥에서 최고경영자(CEO) 추천위원회를 열어 20여명의 후보 가운데 이같이 선임했다. 이들은 모두가 KT 출신이 아니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 가운데 권오철 고문과 임주환 교수는 그동안 언론에 노출되지 않았던 인물들이다. 특히 임 교수는 지난 대선때 박근혜 대통령 선거 캠프에 관여했던 인물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추천위는 16일 오후 2시부터 KT 서초사옥 회의실에서 이들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해 이중 1명을 사실상 차기 회장인 최종 후보로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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