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효성회장, 검찰 소환 앞두고 재입원
효성 "부정맥 증상 악화돼 5일 입원"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78)이 검찰 소환을 앞두고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재입원했다. 지난달 14일 퇴원한 지 20여일 만이다.
효성그룹에 따르면, 퇴원 후 통원 치료를 받아오던 중 4일 밤에 심장 부정맥 증상이 악화돼 5일 새벽에 다시 입원했다.
검찰은 당초 주말께 조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효성그룹의 탈세와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조 회장 입원으로 소환시기가 늦춰질 전망이다.
효성그룹에 따르면, 퇴원 후 통원 치료를 받아오던 중 4일 밤에 심장 부정맥 증상이 악화돼 5일 새벽에 다시 입원했다.
검찰은 당초 주말께 조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효성그룹의 탈세와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조 회장 입원으로 소환시기가 늦춰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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