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화 "검찰 논리라면 모든 검사들 기소해야"
"속죄해야 할 자들은 새누리당 바로 당신들"
이재화 변호사는 15일 검찰의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수사결과와 관련, "검사들은 피의자신문조서 초안 왜 기록에 첨부하지 않고 휴지통에 던져버리나"라고 반문했다.
민변의 이재화 변호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검찰, 대화록 완성본 만들어지면 당연히 삭제하는 초본 삭제를 문제삼아 '노무현 대통령이 고의로 삭제지시했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검찰논리라면 모든 검사들 공용서류무효죄로 기소해야 한다"고 힐난했다.
그는 또한 "검찰, 노무현 대통령이 '고의 삭제 지시했다'고 주장하는데, 노 대통령이 정상회담 대화록 원본을 국정원에 남긴 것은 도대체 뭔지 설명해보라"고 꼬집기도 했다.
그는 새누리당에 대해서도 "'역사 앞에 속죄' 외치는 새누리당 의원들, 노무현 대통령은 새누리 정권이 악용할 가능성을 알고도 9,700건의 비밀기록을 이관했다'며 "새누리정권인 이명박 대통령은 단 한 건의 비밀기록을 이관하지 않았다. 속죄해야 할 자들은 바로 당신들"이라고 일갈했다.
민변의 이재화 변호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검찰, 대화록 완성본 만들어지면 당연히 삭제하는 초본 삭제를 문제삼아 '노무현 대통령이 고의로 삭제지시했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검찰논리라면 모든 검사들 공용서류무효죄로 기소해야 한다"고 힐난했다.
그는 또한 "검찰, 노무현 대통령이 '고의 삭제 지시했다'고 주장하는데, 노 대통령이 정상회담 대화록 원본을 국정원에 남긴 것은 도대체 뭔지 설명해보라"고 꼬집기도 했다.
그는 새누리당에 대해서도 "'역사 앞에 속죄' 외치는 새누리당 의원들, 노무현 대통령은 새누리 정권이 악용할 가능성을 알고도 9,700건의 비밀기록을 이관했다'며 "새누리정권인 이명박 대통령은 단 한 건의 비밀기록을 이관하지 않았다. 속죄해야 할 자들은 바로 당신들"이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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