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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부부 현금-예금, 10개월새 1억8천 늘어

부부와 자녀 재산은 24억원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 부부의 현금과 예금자산이 최근 10개월새 1억8천만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회에 제출된 김진태 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김 후보자 부부와 1남1녀의 재산은 모두 23억9천221만원이다.

김 후보자는 이 가운데 본인 명의로 예금 1억5천400만원, 현금 1천500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5월 24일 관보 게재된 공직자 재산공개 당시와 비교하면 현금은 500만원 가량 줄었지만 예금은 8천만원 이상 늘어난 것이다.

5월 공직자 재산공개가 전년 말 기준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10개월새 예금이 급격히 불어난 셈.

김 후보자 부인 역시 현금자산은 5월 관보 기준 1천700만원에서 10월 1천200만원으로 500만원 감소했으나 예금은 같은 기간 3억6천900만원에서 4억7천100만원으로 1억원 이상 증가했다.

장녀는 10월 기준 7천300만원, 장남은 8천900만원의 예금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공개 당시 장녀와 장남의 예금자산은 각각 7천200만원과 7천700만원이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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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8 0
    이집은

    현금장사를 좋아하는구만.

  • 9 0
    소리없는아우성

    어른도 새뱃돈 받았어?
    누구한테 새배하면 그리주냐?
    좀 가르쳐 줘라
    같이 좀 먹고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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