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KT회장, 르완다로 출국
검찰 수사에도 회장직 고수 의지 드러내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영킴 코퍼레이트센터장, 김홍진 G&E 부문장과 함께 르완다에서 열리는 '트랜스폼 아프리카 서밋 2013'(Transform Africa Summit 2013 & Exhibition) 참석차 인천 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 회장의 이같은 출국 강행은 검찰의 배임 혐의 수사에도 불구하고 회장직을 사퇴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장은 11월 1일 귀국할 예정이어서, 귀국후 검찰의 소환이 단행되는 등 수사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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