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김재연 "녹취록, 다 사실 아니다"
"모두가 황당한 일", 녹취록 공개에도 부인으로 일관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은 30일 국정원이 이석기 의원 등 RO 조직의 유사시 무장습격 논의 녹취록을 <한국일보><조선일보> 등 일부 언론을 통해 공개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이 아니다"라고 극구 부인했다.
김재연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지금 나와 있는 여러 가지 음모들이 얘기가 되고 있는데 모두 다 사실이 아니라고 저는 말씀드릴 수 있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지금 말씀하신 그 녹취록이라고 하는 것이 일부 언론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이런 녹취록이 발견되었다라고 얘기가 나오는 건데, 저희도 오늘 새벽에 그 기사들을 보고 도대체 이게 어디서 나온 얘기인지 앞뒤도 하나도 맞지 않고 출처를 알 수 없는 이 자료들이 왜 이것이 내란음모사건의 근거로 지금 저희 앞에 놓여 있는 것인지 너무나 궁금하다"며 "모두 다 황당한 일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녹취록에 RO 회동에 참석한 인사들의 실명과 발언이 줄줄이 거론된 데 대해서도 "저희가 어제까지 적어도 그 상황과 관련해서 확인할 수 있는 바대로는 알아봤지만 모두 다 아닌 것으로 얘기가 됐다"고 부인했다.
김재연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지금 나와 있는 여러 가지 음모들이 얘기가 되고 있는데 모두 다 사실이 아니라고 저는 말씀드릴 수 있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지금 말씀하신 그 녹취록이라고 하는 것이 일부 언론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이런 녹취록이 발견되었다라고 얘기가 나오는 건데, 저희도 오늘 새벽에 그 기사들을 보고 도대체 이게 어디서 나온 얘기인지 앞뒤도 하나도 맞지 않고 출처를 알 수 없는 이 자료들이 왜 이것이 내란음모사건의 근거로 지금 저희 앞에 놓여 있는 것인지 너무나 궁금하다"며 "모두 다 황당한 일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녹취록에 RO 회동에 참석한 인사들의 실명과 발언이 줄줄이 거론된 데 대해서도 "저희가 어제까지 적어도 그 상황과 관련해서 확인할 수 있는 바대로는 알아봤지만 모두 다 아닌 것으로 얘기가 됐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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