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서초동 사옥 출근. 건재 과시
28일 朴대통령과의 오찬 간담회에도 참석
폐렴 증상으로 입원했던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27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사옥으로 출근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출근해 현안을 직접 챙겼다. 이 회장이 서초동 사옥으로 출근한 것은 지난 6일 이후 3주만이다.
이 회장은 최근 감기가 폐렴 증상으로 발전함에 따라 삼성서울병원에 11일간 입원했으며 지난 23일 상태가 호전돼 퇴원했다.
이 회장은 오는 28일에는 청와대에서 진행되는 박근혜 대통령과 10대그룹 총수와의 오찬 간담회에 참가한 뒤, 내달 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도 참가할 에정이다.
이 회장이 이처럼 퇴원후 적극적 행보를 보이는 것은 입원기간중 나돈 각종 억측이 자칫 '오너 리스크'로 발전해 그룹에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되고 있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출근해 현안을 직접 챙겼다. 이 회장이 서초동 사옥으로 출근한 것은 지난 6일 이후 3주만이다.
이 회장은 최근 감기가 폐렴 증상으로 발전함에 따라 삼성서울병원에 11일간 입원했으며 지난 23일 상태가 호전돼 퇴원했다.
이 회장은 오는 28일에는 청와대에서 진행되는 박근혜 대통령과 10대그룹 총수와의 오찬 간담회에 참가한 뒤, 내달 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도 참가할 에정이다.
이 회장이 이처럼 퇴원후 적극적 행보를 보이는 것은 입원기간중 나돈 각종 억측이 자칫 '오너 리스크'로 발전해 그룹에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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