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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4대강 보 해체 특별법 발의하겠다"

"4대강 살리는 길은 보 해체밖에 없어"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26일 "정의당은 4대강 인공구조물 해체와 복원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시청광장 천막농성장에서 열린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대동맥의 막힘을 뚫어주면 사람이 건강해지듯 4대강 보로 인해 막혔던 물의 보를 터주면 4대강은 살아날 것이다. 4대강에 생명을 불어넣는 최선의 방법은 보를 해체하는 것이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차대한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4대강 복원 특별법에는 4대강 뿐만 아니라 친수구역법 검토, 영주댐 재검토, 저수지공사 재검토 등의 내용도 함께 포함될 것"이라며 "4대강 복원 특별법을 발의해서 4대강 복원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밖에 새누리당과 민주당, 그리고 4대강 복원 범국민 대책위원회에 4대강 복원특별법 마련을 위한 대토론회를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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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1 개 있습니다.

  • 6 0
    breadegg

    그렇게 되어야 한다.
    왜?.. 복수가 아니라 복원이다.
    .
    수 천년 굽이치던 강물이다.
    미친 놈이, 권세 있다고, 제 멋대로
    유린 했는데, 이런 자의 흔적을 역사에서
    지워야 자라는 애들 정신 건강에 좋을 것이다.
    .
    에혀~,
    경부고속 흉내내자고 강줄기 파탄내는
    싸이코...

  • 7 0
    토건마피아

    당연히 해체해야만 한다. 보(댐이 맞는 말) 를 해체해야만 물이 흐르고 이끼가 끼지 않는다는건 삼척동자도 안다. 4대강을 유지하는데 연간 1조원이 든다고 하는데 해체가 정답이다. 4대강 마피아들이 모두 토해내게 해야 한다.

  • 4 0
    폴리애널

    주변 농지 리모델링 작업으로 평균 4미터 올랐는데
    물빼고 나면 바닥이 4미터 내려가면
    농지에 물이 남아있지 않겠지요
    그리고 리모델링농지 바닥은 모래로 채워져 있는데

  • 5 0
    지나가다

    한쪽은 묻지마 건설
    한쪽은 묻지마 해체
    들어가는 건 천문학적 혈세
    남는 건 끝없는 시행착오

  • 7 0
    원상복구반대

    원상복구 결사 반대입니다. 처절하게 당해도 정신을 차릴까 말까한 4대강 주변의 노예근성에 가득한 주민들에게 상식이 통하는 생각을 가지게 하려면 앞으로 50년간 원상복귀를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피눈물을 흘리고 녹색의 토임질을 해야 졸속 추진을 반대하는 4대강 반대자들을 종북 빨갱이라고 한 그 입들이 깨끗해 질 것입니다.

  • 7 1
    보 해체 반대

    난 반대한다. 보 그대로 두고, 4대강에 절대로 예산 투입하지 마라!

  • 11 0
    호호호깔깔

    갱상도 사람들 싫컷마시도록 4대강보강공사 합시다. 수무개 정도 보를 더 만듭시다 낙동강에만..

  • 0 1
    김영택金榮澤

    보해체하면 지하수가 고갈나고 황폐화진다고 그리 나왓잖아
    날씨 탓이지 ........

  • 14 1
    거지로 만듭시다

    4대강 보해체에 반대합니다
    쥐바기양아치일당과 예산날치기한 성누리에 손해배상 청구해서 거지로 만들어야 합니다
    원희룡 이재오 홍준표 김황식 한승수 김무성등도 배상 해야합니다
    말도 안되는 미친 4대강공사 적극 지지한 놈들입니다
    신문 방송 어용학자 관료 어용단체 건설사도 책임물어서 그놈들 가산 털어서 해야합니다

  • 1 3
    국민

    적극지지!!
    경상도민는 더욱 더 가열차게 지지해야 합니다.

  • 0 5
    닭촉새

    그런다고
    리~동무가 토론에 나올순 없잔녀.
    노지심만 보면 환장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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