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해 전 안기부장은 9일 "정보기관에 종사를 해 본 적도 없는 그런 분들이 과거에 자기네들이 정보기관에서 당했던 것에 대한 어떤 불만이나 그런 것으로 이런 말을 한다면 공인으로서 더욱 온당치 않다"고 비난했다.
권 전 부장은 이날 MBN에 출연해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 등이 국정원 국내파트 폐지를 요구하고 있는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정원 개혁에 대해서도 "국정원은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삼권분립체제에서 국정원의 개혁은 스스로 하든,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원장에게 개혁하라고 하든 이는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면서도 "그런데 (야당에서는) 이것을 '박 대통령이 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 '심지어 국정원 개혁 TF팀을 구성해 국회에서 해야 한다'는 이런 소리까지 하는데 과연 이 사람들이 법을 잘 아는건지 모르겠다"고 야당을 비난했다.
그는 남재준 국정원장 해임요구에 대해서도 "대통령이 인사청문회를 거쳐 남재준 원장을 임명한 지 몇달이나 지났나?"며 "그리고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은 취임 이전에 있었던 일인데 그 책임을 왜 남 원장에게 묻나?"라고 일축했다.
그는 국가보안법에 대해서도 "과거 어떤 통수권 자리에 있었던 분이 '보안법은 칼집에 넣어 박물관으로 보내야 한다'고 했는데 제 생각으로는 제대로 집행이라도 해 보고 이걸 논해야지"라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힐난한 뒤, "한번도 공안기관에서 보안법을 제대로 행사한 적이 없다"고 강변하기도 했다.
국보법 제대로 집행해야지 헌법에 의한 집회를 하는데 어디서 감히 도로를 불통시키며 차단을 하나? 건방지게 어디서 해산을 명령하나? 이건 헌법파괴 범죄다. 민주주의체제를 변란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경찰청은 반국가단체...... 내란수괴를 수반으로 하는 박,전씨 정부는 정부를 참칭한 반국가단체.. 그들을 지지하는놈 모두 구속시켜라
그러고 보면 역대 그곳 수장중에 김재규만한 인물이 찾아봐도 없네. 모두들 따까리 노릇이나 했지. 요줌은 대공 업무보다 민간 사찰쪽에 더 관심이 있었던것 아닌가? 노크 북한병사 문제라던지, 연평도, 천안암은 괜시리 당했나? 대공업무에나 충실하지, 왜 정권의 충견노릇만 하나.
권영해 당시 안기부장은 대선을 앞둔 1997년 말 야당인사인 김대중 대통령 후보의 당선을 막기 위해 북한 당국이 김대중 후보에게 호의적이라는 내용의 오익제씨 편지를 의도적으로 공개하고 재미교포 윤홍준씨에게 김 후보를 비방하는 기자회견을 열도록 지시했다. -한국일보 2013년 6월 13일 목요일자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 일등공신 원세훈, 김용판 등의 선거 부정이 모조리 들통나 국민들이 분노해 들고 일어나자 남재준, 서상기, 김무성이 남북정상 대화록을 까발리고 종북세력, 국가전복세력으로 몰아 '싹없애 버리겠다'는 협박으로 역공을 취하는게 반민특위 해체의 역사를 다시 보는 듯하다.
법률전문신문 로이슈에 따르면 전국 법학전문대학원 인권법학회 연합은 지난 6월 25일 국정원의 대선개입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그런데 여기서 국정원이 기름을 끼얹는 '학생사찰' 사건이 발생했다. 국정원이 해당 성명에 참여한 학생의 대학총장실에 전화를 걸어 시위참여와 사회단체와의 연관성 등을 묻는 동향파악을 한 것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국정원장시절 국정원 공금을 빼네서 동생한테 줘 사법처리 받은사람이 무슨 할 말이 있나. 공금을 지 뭣대로 써도 된다는 생각을 가진 인간을 고위공직에 임명한 인간이 문제지만..어허~ 잊혀져 가는것이 두려워 입에 걸래물고 강호에 나왔으나 알아주는 인간없네 ... 내 어찌 시대를 탓하랴 ........
멍청해 같은 인간들이 정신병원장을 맡으니 문제다. 어떤 단체나 기구, 조직에 대해 언급하려면 꼭 그 단체나 기구, 조직, 기관에 몸 담은 사람이어야만 한다는 말이냐? 꼴통머리로는 그렇게 밖에 생각할 수 없겠지...그리고 취임 이전에 있었던 일은 후임이 나 몰라라해도 된다는 거냐? 멍청해야말로 노무현대통령께 불만이 많았던 것 같이 말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