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정문헌, 팩트 왜곡이나 사과하라"
"朴대통령, 문재인에 허위사실이라 주장했던 것 책임져라"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2일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의 NLL 팩트 왜곡 사실을 지적하며 대국민사과를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이날 저녁 국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정문헌 의원은 분명히 작년에 노무현 대통령이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비밀회담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북한의) 통전부가 비밀녹취록을 갖고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노 대통령이 NLL을 포기한다는 말을 분명히 했다고 했고, 또 NLL은 미국이 땅따먹기 하려고 그어놓은 선이라고도 했다"며 "알고보니 다 사실이 아니었다"고 정문헌 의원의 팩트 왜곡 사례를 열거했다.
그는 이어 "서상기 국회정보위원장은 노무현 대통령이 김정일 위원장에게 '보고드린다'는 표현도 썼다고 했다. 알고보니 정반대였다. 북측이 노 대통령에게 6자회담 결과를 보고한 것이었다"며 "정문헌, 서상기 의원은 자신의 주장을 하려면 자신들의 팩트가 틀린데 대해 먼저 사과부터 하고 하라"고 힐난했다.
그는 또 국정원 대선개입의혹 사건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후보시절 문재인 후보에게 국정원 여직원 인권침해 문제를 꺼내면서 허위사실로 인권을 탄압한데 대해 사과하라고 했다"며 "그런데 박근혜 정부 하의 검찰에서 이 사건이 정식으로 기소됐다. 그렇다면 이제 박 대통령이 어떻게 책임 질 것인지 이제 한마디해야 하지 않나?"라고 박 대통령의 입장표명을 압박했다.
그는 "지난 18대 대선은 12월 19일에 결판 난 것이 아니라 12월 16일 11시에 결판난 것"이라며 "검찰 수사대로 경찰이 축소, 은폐 수사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사실대로 발표했다면 대선 결과는 지금 많이 달라졌을 거라 저는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날 저녁 국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정문헌 의원은 분명히 작년에 노무현 대통령이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비밀회담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북한의) 통전부가 비밀녹취록을 갖고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노 대통령이 NLL을 포기한다는 말을 분명히 했다고 했고, 또 NLL은 미국이 땅따먹기 하려고 그어놓은 선이라고도 했다"며 "알고보니 다 사실이 아니었다"고 정문헌 의원의 팩트 왜곡 사례를 열거했다.
그는 이어 "서상기 국회정보위원장은 노무현 대통령이 김정일 위원장에게 '보고드린다'는 표현도 썼다고 했다. 알고보니 정반대였다. 북측이 노 대통령에게 6자회담 결과를 보고한 것이었다"며 "정문헌, 서상기 의원은 자신의 주장을 하려면 자신들의 팩트가 틀린데 대해 먼저 사과부터 하고 하라"고 힐난했다.
그는 또 국정원 대선개입의혹 사건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후보시절 문재인 후보에게 국정원 여직원 인권침해 문제를 꺼내면서 허위사실로 인권을 탄압한데 대해 사과하라고 했다"며 "그런데 박근혜 정부 하의 검찰에서 이 사건이 정식으로 기소됐다. 그렇다면 이제 박 대통령이 어떻게 책임 질 것인지 이제 한마디해야 하지 않나?"라고 박 대통령의 입장표명을 압박했다.
그는 "지난 18대 대선은 12월 19일에 결판 난 것이 아니라 12월 16일 11시에 결판난 것"이라며 "검찰 수사대로 경찰이 축소, 은폐 수사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사실대로 발표했다면 대선 결과는 지금 많이 달라졌을 거라 저는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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