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대표 격을 둘러싼 갈등으로 남북당국회담이 결렬된 데 대해 참여정부의 이재정,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DJ정부의 박지원 민주당 의원 등이 일제히 박근혜 정부의 경직된 협상 태도를 비판하고 나섰다.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은 12일 MBC라디오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한반도를 둘러싼 큰 흐름이 긴장국면에서 대화국면으로 전환하는 이런 큰 국면에서 작은 데 연연해 가지고 대국을 그르친 것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크다"고 남북당국회담 결렬에 유감을 나타냈다.
그는 향후 해법과 관련해선 "답은 이제 한 발씩 물러나는 것"이라며 "그러니까 남이 김양건 통전부장을 고집한 것도 그건 무리한 요구였고, 또 북이 일시, 장소를 일임해놓고 남쪽의 입장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은 것, 이런 건 역시 어떤 면에서 보면 피장파장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러나 더 큰 책임은 우리 정부에 있다. 왜냐하면 북한을 상대로 어쨌든 대화국면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이 소중한 기회를 우리가 좀 더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활용했어야 하지 형식을 가지고 내용 자체에 접근조차 못하게 된 것은 이것은 누가 뭐래도 하책"이라고 정부를 비판했다.
그는 우리측이 김양건 통전부장을 요구한 데 대해서도 "김양건 부장은 저쪽에서 우리로 보면 국정원장하고 통일부장관하고 합친 그 직책이다. 공작기능이 있어요. 대남공작사령부거든요, 통전부장이. 또 정보를 관리하고. 그리고 이 정보와 공작, 선전 뭐 이런 게 있기 때문에 사실은 정확하게 통일부 장관의 그 맞상대는 아니다"라며 "오히려 국정원장이 맞상대라고 하면 어떨까 싶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애초에 뭐 대화할 의도가 없었다, 이렇게 일부 언론에서는 대남교란 전술이었다, 이렇게까지 보도를 하는 언론도 있지만 그것은 무리한 얘기"라며 이날자 <조선일보> 보도를 힐난한 뒤, "기본적으로 한반도의 상황이 2월, 3월, 4월 긴장고조국면으로 치달아 올라가다가 5월 들어서 어쨌든 일본의 특사가 평양을 가고 평양의 특사가 북경을 가고 미중정상회담을 하고 한미정상회담을 하면서 긴장고조국면이 180도 이렇게 전환했지 않나? 그런 큰 국면 속에서 북한도 남북대화와 소통으로 방향을 틀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문제를 좀 더 유연하고 원만하게 처리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제사회가 남과 북을 어떻게 볼까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한반도가 그동안 전쟁이 나네 마네 이러다가 대화를 하네 어쩌네 그러니까 다 집중해서 봤단 말이죠. 그런데 느닷없이 무슨 회담대표의 격을 가지고 또 회담이 무산되고 하는 것이 국제사회가 보기에도 남과 북의 수준이 이런 정도인가, 이렇게 보지 않겠나? 그런 점에서 좀 부끄러운 생각이 든다"고 탄식했다.
이재정 전 장관도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남북당국회담 결렬과 관련, "정말 안타깝고 참 답답하다"며 "6년 만에 모처럼 찾아온 기회였다. 이렇게 기회가 그렇게 오기가 쉽지가 않다"고 탄식했다.
그는 '격' 논란과 관련해선 "회담할 때 합의된 것이 대표를 5명으로 한다, 그러면 그것은 장관급 회담이다, 규모가. 보통 차관급 회담은 3명이다. 거기에다가 북측에서 내놓는 것이 상급 대표로 하겠다, 이렇게 얘기하지 않았나"라며 "상급 대표라고 하는 것이 북측으로서는 처음부터 '우리는 장관급으로 내보내겠다'는 그런 의지가 있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당국자 회담이라고 하면서, 좀 더 폭넓게 새로운 체제를 가지고 간다고 하면서 결국 김양건 통전부장관을 고집하다가 결국 이런 화가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며 파국의 더 큰 책임이 박근혜 정부에게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북한에 대해서도 "처음부터 김양건 통전부장관 이름을 내놓고 시작하니까 이 얘기가 어려워진 것이 아니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남쪽도 그렇지만 북쪽도 기왕에 6년 만에 모이는 모임인데 모임 자체 성격을 생각해서라도 회담을 응하는 거지, 저렇게 회담을 깨고 나가는 걸 북측도 난 잘못이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도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진실성을 가지고 대화를 하려고 하는 것만큼은 사실인 것 같은데, 우리가 실무 접촉해서 김양건 부장을 나오시도록 강요한 것이 문제가 있었지 않나"라며 "사실 우리 정부와 정치 구조가 달라서 김양건 부장은 장관급이 아니다. 우리 정부에 구태여 대입시키자고 한다면 부총리 급이 되는 거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에도 우리 류길재 통일부 장관과 함께 장관급 회담 수석대표로 나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저는 그렇게 이야기한 바 있다"고 박근혜 정부를 비판했다.
그는 향후 해법과 관련해선 "사실 양쪽 대표가 누가 나오든 그 회담장에서 마주 앉은 분들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양 정상의 의지가 중요한 것이다. 최종적으로는 회담장에서 논의가 되더라도 서로 보고가 되어서 우리 한국은 박근혜 대통령에, 북측은 김정은 제1부위원장에요. 그러한 의지 결심이 중요하기 때문에 회담장에 나오는 분들이 그렇게 뭐, 중요는 하지만 최종 결정은 양국 정상에서 나온다"며 "어차피 지금 현재 우리 정부가 생각하는 류길재 통일부 장관과 김양건 부장의 회담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차라리 격상시켜서 총리급 회담으로 승격해서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격에 맞는 성과물을 내놓고 그 결과물에 부합한 프로세스가 원할하고 합리적으로 가동되는 것이어야 한다 그렇다면 책임있는 직책 대표의 얼굴이 나와야 하는것은 기본중에 기본이다 한사람의 말이 기본틀을 벗어나면 해석은 여러갈래가 되는 것이다 여러가지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도 좋지만 그러나 그것은 무엇에 도움이 될꼬
근본적으로 남북이 미국 중국 눈치를 봐가면서 하는 회담이 결코 순탄하지는 않다느걸 모르면 바보 밥통이고 이왕 할바에는 대승적으로 화끈하게 하던지 아니면 회담을 애초부터 거절하든지 해야지 이게 뭐냐? 개성공단 금강산 실직자들을 우롱하고 두번죽이고도 아직도 부족한가. 개성공단 사장중에 노숙자가된 사람도 있다는데.우리가 주도해야지 그사람들 북에서 책임져주나?
애꾸선장...대표가 중요하지 않다고. 북한애들 처럼 회담을 조종하는 넘은 뒤에 숨어 조종하고. 아무 권한도 없는 넘이 대표로 사인하고..추후 합의를 깨면. 나몰라라... 왜 합의 사항을 지키지 않냐고 문제제기하면. 최고존엄이 사인한 사항도 아니고, 그때 합의한 넘은 숙청되어 누가 했는지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면..님이 책임질래?
북한이 회담 가지고 분탕질한 수많은 사례가 있다. 정동영 이재정 이 따위 함량미달 인사들이 남북관계의 엄중함을 망각하고 우리 탓이네 어쩌네 하고 함부로 지껄이고 있는 현실이 참으로 개탄스럽다. 이제 회담을 위한 회담은 안 된다. 그런 회담은 북한에 이용만 당했지 우리에게 남은 게 없다. 북한이 하자는대로 하는 회담은 이제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
애초 빨갱이들하고는 대화는 공염불에 불과한 것을 대중이무현이는 햇빛정책이니 온갖 naming질하며 헛발질하다가 핵만 만들게 했다 이놈들이 그때 주장한 것이 북이 붕괴하면 남한이 괴멸적 파탄을 맞으니 햇빛으로 개방시켜야한다나? 이런 더러운 놈들 통일하면서 피안묻히고 서로 짝짝꿍해서 될줄알았나? 이런 안목과 빨간안경가진놈들이 대통령질하고 수석대표질했으니
[북미 맞장사건으로 드러난 힘의균형] - 미국이 북한을 이길수 없는 이유 1. 북의 군시설은 지하 요세화되어있어 타격불가능 2. 핵무기 및 무기개발 생산 단가 차이(미국은 민간위탁 고비용, 북은 국가주도 저비용) 3. 미국은 빚이 많아 과거 60-70십년대 노후무기 개량할 돈이 없음. 미사일발사 10중 2개는 실패 자국에 떨어짐. 핵탄두 달고 쏘기 겁남.
형식에 너무 강조하다 보면 내용이 무너지는 꼴을 보게 되어 안타깝고, 격 문제도 전례가 있으면 전레대로 가는 것이 신뢰 프로쎄스가 아닌가? 본질을 무너뜨리는 유치한 마인드로 남북관계나 외교문제에 접근하는 것을 보면 그들의 머리에 한계를 엿볼 수가 있다. 그러니 윤창주니 같은 사건이 발생하지.
대중이무현이때 대북정책을 잘했다고 말하는 얼빠진놈들있네? 그때는 북에서 미사일몇발만 싸면 두손싹싹비비면서 먹을식량돈을 막주었다 그러면서 국민들에게는 민족이니 뭐니하며 사기질쳣다 아예 북에서 니네들 미사일싸봐라 아예 하루에 수백발씩 일년을 싸봐라 궁물나오나하는 뱃짱이 있어야 한다 미사일을 한달간 하루에 십개씩 쏘개해야한다 그러면 그 비용때문에 내파붕괴한다
아무튼 좌빨놈들은 그속에 든 대가리 내용이 궁금하다 이놈들아 북괴놈은 회담에 나오는 목적이 우리와 완전히 달라 합의를 해놓고도 뒤에서는 땅굴을 파는놈들이야 어떤 어리석은 놈들이 북괴 공산당과 회담을 통해 뭘 얻는다고 헛소리하는거야? 그래서 대중이 무현이가 이뤄 놓은 것이 뭐냐? 대중이 무현이 동영이재정이 이놈들을 싸그리잡아 혹시 회담과 관련해 이적질조사
더러운 좌빨놈들아! 지금까지 남북회담이 그것이 회담이냐? 북괴의 선전선동술에 놀아난거고 대중이무현이가 허약한 국내정치기반을 채우기위한 퍼주기 회담이었지? 아예 우리는 부총리급 장관인 동영이와 재정이가 앉아있는데 그곳에는 국장이라는 놈이 나오고 깽판칠까봐 회담말기에는 꼭 대규모식량원조가 있었고 이놈들이 북괴가 핵을 만드는 시간과 돈을 제공한 이적분자들
아래 <미국은 좋겠네>, '우리 민족 내부의 특수 관계'라서 맨날 불바다 협박을 듣고 살아야 하나? 바꾸어 말해 '우리 가정 내부의 특수 관계'라서 남편이 아내를 종부리듯 하고 마구 폭언과 폭력을 휘두르는 게 당연하단 말인가? 그런 건 단번에 버릇을 고쳐야지. 민족이니 내부니 특수니 관계니 하는 말 함부로 쓰지 말라.
닥꺼네야. 너그 아부지는 민족의 철천지 원쑤인 쪽바리 놈들하고도 물꼬를 텄다. 너거 아부지가 잘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어쨌던 길을 텄다는 것이 중요하다. 근데 닥은 무얼할려고 그러는고? 독기를 품고 총칼만 들이대면 다 좋은건 아니지 않냐. 닥아. 이제는 알좀 낳아서 부화 좀 시켜봐라. 그 병아리가 닥이 되고 또 닥을 낳고 해서 거대한 닥가족이 되는것을.
국가기관의 부정선거개입으로 탄생한 정권이 무슨 정당성을 부여받을 수 있으며, 남북화해나 통일에 무슨 의지가 있겠는가...그저 자신들 치부를 가리고 기득권 지키는데 급급할뿐... 이명박근혜 정권의 말로도 눈에 보이는듯하다. 부끄러운 오늘의 대한민국의 자화상... 그러나 희망의 끈을 놓지말자
북한이 회담 가지고 분탕질한 수많은 사례가 있다. 정동영 이재정 이 따위 함량미달 인사들이 남북관계의 엄중함을 망각하고 우리 탓이네 어쩌네 하고 함부로 지껄이고 있는 현실이 참으로 개탄스럽다. 이제 회담을 위한 회담은 안 된다. 그런 회담은 북한에 이용만 당했지 우리에게 남은 게 없다. 북한이 하자는대로 하는 회담은 이제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
형식이 내용을 지배한다! 참 그럴싸하고 좋은 말입니다. 하지만 내용이 형식을 파격할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내용이 형식을 파격할때입니다. 틀에 얽매여 대의를 그르친다면 나중에 땅을치고 후회해도 소용없습니다. 회담의 격을 가지고 판 자체를 깨다니 정말 어이없고 황당할 뿐이네요..
'꼬봉이 면전에서 까분다'하여 심기 불편한 중국과 미국의 헐리우드 액션으로 위기의식을 간만에 느낀 북한이 남한에 손내민것을 마치 박근혜의 치적인양 떠벌리고 앉아 있는 꼴도 우습고,그 꼬라지가 지난 이명박의 꼴통을 빼다 박아 실소를 금치 못하겠구나!!!북한이나 남한이나, 예나 지금이나 정권 유지목적으로만 이용해먹으려는 꼬라지가 지겹고,신물난다!!!
통일부장관을 부총리급으로 올려서 김양건 나오라고 하던가 아니면 노무현 정부 후반에 하던(노무현 정부는 정상회담 이후 장관급 회담을 총리급으로 올렸다. 따라서 수꼴들의 장관급 잘못된 직급 관행 운운은 더러운 마타도어다.) 총리회담을 하면 직급가지고 싸우는 유치한 놀음은 없어진다.
통전부를 공개자리로 불러내는 데 목매단 박근혜 무리는 모든 남북관계를 막후대화없이 한다는 게 가능한지 자문해야한다. 노무현도 처음 대북송금특검하고 공개대화하겟다고 했지만 "네마리 고래 사이 낀 두마리 새우"가 모든 걸 투명하게 할 수는 없는 게 바로 남북관계다. 너 아비가 바로 좋은 예다.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한미정상회담의 격(格)을 무시한 처사가 아닐 수 없었다. 이런 명백한 결례에 대해서는 한마디 항변도 못하고 문제조차 삼지 않았던 청와대가 ‘누구한테 뺨 맞고, 엉뚱한데 화풀이하는’ 식의 이상행동을 보였으니 이거야말로 자가당착의 극치가 아니고 무엇인가.
박근혜 정부의 대화의지 부족이다. 하여튼 박근혜 정부는 꼭 아마추어 같이 일을 한다니까. 박근혜 정부는 제대로 하는 일이 없어. 남과 북이 서로 대화를 안하고 긴장으로 가면 미국은 남쪽에 무기 팔아 먹어서 좋고. 10조짜리 미국 전투기 사줘야 되고. 앞으로 미국 무기 더 사줘야 되고. 한심하다.
6년만에 어렵게 찾아온 기회이기는하지만 남북 모두 이 기회를 접근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다.북한은 마지못해 대화자리에 나온듯..아무래도 중국측의 요구가 있었던듯하다. 또한 7.4남북공동성명을 계승하자라는 성명이 좀 불길하다. 남측의 경우도 격을 맞출것만을 요구할것이 아니라 진정 불씨를지피려면 쉬운것부터 서두르지말고 해결해나가야 옳다고 본다
레디가카 미쿡 흑형 면담때 국무부장관이 러시아로 피난간 건 왜일까? 미쿡.일본이 할매 따돌리고 북한문제 이미 합의 봤거던.. 그래서 만나기 껄끄러워 토까고.. 내막을 알고 다급해서 내관들이 먼저 북한알라들 만나자그러고.. 북한은 니들 out of 안중이고... 이게 Fact라고봐...
해법은 통일부장관을 부총리로 승격시키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 YS의 견해가 올다고 본다. 나라와 민족을 생각할 때 통일 만큼 절대적이고 갈망적인 것이 더 있는가? 당장이라도 통일부 장관을 부총리로 승격시켜 남북의 관계를 풀어야 한다. 걱정스러운 것은 돌머리로는 풀기가 어렵다는 사실이다. 조언을 구하라. 분별력 있는 깨어 있는 원로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