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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출근길, 최악의 '폭설대란'

출근시간에 폭설 내려 수도권 마비, 기상청 예보 또 어긋나

새해 첫 출근날인 4일 수도권에 내린 폭설로 최악의 교통대란이 발발했다. 서울의 경우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이날 새벽 5시께부터 눈이 내려 불과 3시간 만인 오전 8시 현재 순식간에 ... / 김혜영 기자

새해 첫 출근길, '폭설 혹한' 경보

서울에 5cm 눈 예상, 영하 10도 안팎의 맹추위도

새해 첫 출근일인 4일 전국에 폭설·혹한 경보가 내려져, 출근 길에 극심한 교통난이 우려된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새벽 경기 서해안부터 시작해 경기 남부와 충청도 북부지방을 중심으... / 김혜영 기자

부산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에서 노인 34명 부상

할머니 쓰러지면서 연쇄적으로 넘어져 대형사고

3일 오전 8시10분께 부산지하철 1호선 연산동역 에스컬레이터에서 70대 할머니가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바람에 뒤따르던 노인 30여 명이 연쇄적으로 넘어져 다쳤다. 사고가 난 곳은 연산동역... / 연합뉴스

서울시 사상최대 염화칼슘 살포, 교통대란은 못막아

평소 배포량의 6~7배, 한해 사용분 절반 살포

27일 오후 서울지역에 갑작스레 내린 눈의 결빙을 막기 위해 사용된 염화칼슘 등 제설제의 양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8일 서울시 제설대책안전본부에 따르면 시는 27일 오후부터 28일 새... / 연합뉴스

2.5cm 눈에 수도권 교통체증, 28일 교통대란 우려

영하 10도 추위로 곳곳 빙판길 우려

27일 오후 1시께부터 경기.인천지역에 예상보다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차량들의 거북이 운행이 계속되며 밤 늦게까지 극심한 교통체증이 이어졌다. 특히 내린 눈이 빙판... / 연합뉴스

자살 기도 사형수 끝내 사망

입원 보름만에 사망, 대전교도소에서 목매

대전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지난 9일 자살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졌던 사형수 김모(42)씨가 24일 새벽 숨졌다. 김씨가 입원해 있던 건양대 병원 측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4시 14분께... / 연합뉴스

고속도로 최고속도, 시속 120km로 상향

경부고속도로는 110km, 내년중 실시 예정

서해안선 등 시속 110㎞로 제한된 고속도로의 최고속도를 120㎞로 올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경찰청은 21일 "고속도로 최고속도를 10㎞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일부 개... / 연합뉴스

경주서 관광버스 추락, 노인 17명 사망

14명 중상, 온천관광 다녀 오다가 참변

한 마을에 사는 노인들을 태우고 단체 온천관광을 갔다 오던 관광버스가 도로 아래로 굴러 17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운전사를 제외한 탑승객 전원이 70-80대 노인인 데다 이들이 온천... / 연합뉴스

경주서 관광버스 참사, 노인 11명 사망

20명 부상, 온천관광 갖다 오다가 언덕 아래로 굴러

노인들을 태우고 온천관광을 갔다오던 관광버스가 도로 아래로 굴러 1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후 5시40분께 경북 경주시 현곡면 남사리 남사재 주변 왕복 2차로에서 승객 31... / 연합뉴스

햄스터를 믹서기로...경찰 수사 나서

동물사랑실천협회, 경찰에 고소장 제출

믹서기를 이용해 햄스터를 죽이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사랑실천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인터넷 한 사이트에 흰색 햄스터가 들어...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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