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새임금이 나오면 옥문 열어줘야? 참 기막혀"
임태희의 MB 최측근 특사 찬성 발언 융단폭격
박영선 의원은 이날 임 전 실장의 라디오 인터뷰 발언을 접한 뒤 트위터를 통해 "'새 임금이 나오면 옥문 열어준다'"는 그의 발언을 소개한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벌써 MB정부 부정부패인사들 사면할 생각부터 한다면 앞으로의 5년 정말 깜깜합니다"라며 박 당선인에게 경고한 뒤, "그리고 지금 임금이라는 말을 쓸 수 있는 시대인가요?"라며 임 전 실장의 봉건적 발상에 거듭 어이없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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