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정부 차원의 조의표명, 결정되지 않아"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 오후 3시 조기 퇴근
정부는 19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에 대한 조의 표명 여부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최보선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차원의 조의표명이 결정된 바 없는가'란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조문단 파견에 대해서도 "거기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으며 유관부처 간에 현재 긴밀하게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전문을 통해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을 알려 왔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선 "제가 아는 한 알려온 바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5시 현재 북한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인원은 총 717명으로 개성공단에 707명, 평양에 10명이 있다"며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들은 오후 3시까지 정상적으로 생산활동을 하다가 북측의 요청으로 오후 3시경부터 조기퇴근을 했다. 북측 관계자는 내일은 정상으로 출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최보선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차원의 조의표명이 결정된 바 없는가'란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조문단 파견에 대해서도 "거기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으며 유관부처 간에 현재 긴밀하게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전문을 통해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을 알려 왔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선 "제가 아는 한 알려온 바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5시 현재 북한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인원은 총 717명으로 개성공단에 707명, 평양에 10명이 있다"며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들은 오후 3시까지 정상적으로 생산활동을 하다가 북측의 요청으로 오후 3시경부터 조기퇴근을 했다. 북측 관계자는 내일은 정상으로 출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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