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뒤늦게 '야구방망이 폭행' 질타
"법치주의 유린한 폭거, 절대로 용납할 수 없어"
재벌2세인 최철원 전 M&M 대표의 야구방망이 폭행 파문과 관련, 자유선진당이 30일 뒤늦게 최 전 대표를 맹비난하며 구속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박선영 선진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이 보도가 사실인가? 어떻게 이토록 야만스럽고 끔찍한 일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질 수 있는가?"라고 반문한 뒤, "자기보다 11살이나 많은 50대 가장을 직접 구타했다는 사실도 믿어지지 않지만, 그 옆에서 7~8명의 임직원이 지켜보았다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그렇게 폭행을 하고 ‘매값’이라며 수표를 던져줬다니 더더욱 믿어지지가 않는다"며 최 전 대표를 질타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법은 어디로 가고 ‘법 위에 돈 있다’는 파렴치한 사고만 난무하는가?"라며 "이것은 법치주의를 유린한 폭거이며 인간성을 상실한 물신주의가 낳은 비극"이라고 비난햇다.
그는 이어 "우리는 재벌2세의 ‘돈만 주면 사람을 마음대로 때려도 된다’는 인식에 경악한다. 우리 대한민국이 약육강식의 논리만 적용되는 밀림 속 정글이란 말인가"라며 "돈 주고 사람을 때리는 천인공노할 행위는 절대로 용인할 수 없다"며 경찰의 철저한 수사와 엄정처벌을 촉구했다.
선진당은 이렇게 뒤늦게라도 비난논평을 발표했으나, 이 시간 현재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계속 침묵하고 있다.
박선영 선진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이 보도가 사실인가? 어떻게 이토록 야만스럽고 끔찍한 일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질 수 있는가?"라고 반문한 뒤, "자기보다 11살이나 많은 50대 가장을 직접 구타했다는 사실도 믿어지지 않지만, 그 옆에서 7~8명의 임직원이 지켜보았다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그렇게 폭행을 하고 ‘매값’이라며 수표를 던져줬다니 더더욱 믿어지지가 않는다"며 최 전 대표를 질타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법은 어디로 가고 ‘법 위에 돈 있다’는 파렴치한 사고만 난무하는가?"라며 "이것은 법치주의를 유린한 폭거이며 인간성을 상실한 물신주의가 낳은 비극"이라고 비난햇다.
그는 이어 "우리는 재벌2세의 ‘돈만 주면 사람을 마음대로 때려도 된다’는 인식에 경악한다. 우리 대한민국이 약육강식의 논리만 적용되는 밀림 속 정글이란 말인가"라며 "돈 주고 사람을 때리는 천인공노할 행위는 절대로 용인할 수 없다"며 경찰의 철저한 수사와 엄정처벌을 촉구했다.
선진당은 이렇게 뒤늦게라도 비난논평을 발표했으나, 이 시간 현재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계속 침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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