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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잔해, 제주 남단 공해 추락

외나로도에서 470km 떨어진 곳에 추락

교육과학기술부는 10일 발사 중 폭발한 나로호(KSLV-I)의 잔해와 관련, 나로호 잔해의 낙하지점은 제주도 남단 방향으로 외나로도로부터 약 470km 지점의 공해상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낙하지점은 북위 약 30도 동경 약 128도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교과부는 또 "한국과 러시아 연구진은 나로호의 세부 비행상태에 대한 분석을 위해 오늘 오후 6시30분부터 1차 회의를 개최했다"며 "기술적인 논의의 결과를 도출하려면 앞으로도 2-3차례 추가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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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ㅎㅎㅎ

    지금 개발중인 75t급 엔진 빨리 빨리 개발해서 우리 마음데로, 우리 발사체로, 실패하든 성공하든, 1년에 2~3기씩 쏘아올립시다. 미국이나 러시아의 경우, 초기 발사체 개발시 수개월에 하나씩 쏘면서 실패에 실패를 거듭해서 지금의 강국이 되었습니다. 정부에선 이정도의 의지도 없이, 성공을 바라는것은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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