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靑, MB가족 외유 의혹 즉각 해명하라"
"제2의 히딩크 사건", 靑 크게 당황
진보신당은 26일 이명박 대통령의 인도-스위스 순방길에 딸과 손자를 동행시켰다는 의혹과 관련, 청와대의 즉각적 해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종철 진보신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의 가족 외유의혹 사건을 거론한 뒤 "사실이라면 어처구니가 없는 사안이다. 사실이어서는 안 될 사안"이라고 개탄했다.
김 대변인은 "청와대는 이번 의혹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하기 바란다"며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것은 대통령이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으로서 심각한 문제"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미 이명박 대통령은 서울시장 재직 시절에 본인의 아들과 히딩크 당시 월드컵팀 감독의 사진촬영 문제로 시민들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며 "이러한 의혹이 사실이라면 국민들의 대통령에 대한 신뢰는 바닥에 떨어지게 된다"며 거듭 청와대의 신속한 해명을 압박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는 국내에서는 사실 확인이 안되고 있다며 이 대통령을 수행한 청와대 관계자가 사실 관계를 확인해줄 것이라며 당혹해하고 있다.
김종철 진보신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의 가족 외유의혹 사건을 거론한 뒤 "사실이라면 어처구니가 없는 사안이다. 사실이어서는 안 될 사안"이라고 개탄했다.
김 대변인은 "청와대는 이번 의혹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하기 바란다"며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것은 대통령이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으로서 심각한 문제"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미 이명박 대통령은 서울시장 재직 시절에 본인의 아들과 히딩크 당시 월드컵팀 감독의 사진촬영 문제로 시민들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며 "이러한 의혹이 사실이라면 국민들의 대통령에 대한 신뢰는 바닥에 떨어지게 된다"며 거듭 청와대의 신속한 해명을 압박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는 국내에서는 사실 확인이 안되고 있다며 이 대통령을 수행한 청와대 관계자가 사실 관계를 확인해줄 것이라며 당혹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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