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교과부, 역사왜곡 영상물 즉각 폐기하라”
“우리 학생들이 뭘 보고 배워야 할지 걱정”
민주당은 8일 교육과학기술부의 역사왜곡 영상물 배포 논란과 관련, “교과부는 논란이 되고 있는 영상물을 즉각 수거해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김유정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브리핑에서 “교과부가 전국 1만여 초중고에 배포한 ‘기적의 역사’라는 현대사 영상물의 내용을 보면 우리 학생들이 무엇을 보고 배워야 할지 걱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4.19혁명을 ‘4.19데모’로 평가절하 하는가 하면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치적만을 강조하는 편파적이고 왜곡된 내용들로 가득차 있다”며 “역사교과서 강제수정요구에 이어 교과부의 역사왜곡과 폄훼가 점입가경”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교과부의 편향된 이념적 행태에 깊은 우려와 개탄을 금할 길 없다”고 우려를 드러낸 뒤, “교과서 수정을 빙자한 교과서 개악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김유정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브리핑에서 “교과부가 전국 1만여 초중고에 배포한 ‘기적의 역사’라는 현대사 영상물의 내용을 보면 우리 학생들이 무엇을 보고 배워야 할지 걱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4.19혁명을 ‘4.19데모’로 평가절하 하는가 하면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치적만을 강조하는 편파적이고 왜곡된 내용들로 가득차 있다”며 “역사교과서 강제수정요구에 이어 교과부의 역사왜곡과 폄훼가 점입가경”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교과부의 편향된 이념적 행태에 깊은 우려와 개탄을 금할 길 없다”고 우려를 드러낸 뒤, “교과서 수정을 빙자한 교과서 개악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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