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 "이승엽 홈런, 대마도까지 날아가"
"촐랑대는 일본 이번에 확실히 꺾어야"
허구연 MBC 야구 해설위원은 22일 MBC 해설도중 한.일전 해설도중 이승엽이 8회말 극적인 역전 투런홈런을 날리자 "아 할 말이 없다, 할 말이... 역시 이승엽"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허 위원은 "이승엽이 부진해서 이번에도 저는 (공이) 먹힌 줄 알았는데 그게 넘어갔다"라며 "일본이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우기는데 독도를 넘겼어요, 대마도까지 갔네요 대마도까지"라고 일본의 독도 도발을 거론하며 환호했다.
허 위원은 더 나아가 "이번 기회에 확실히 꺾어야 한다. 점수를 뺄 수 있을 때 확실히 뽑아야 한다"며 "일본은 지난 번 졌을 때도 뭣때문에 졌다, 뭣때문에 졌다 말이 많았다. 일본이 촐랑대는데... 이번에 일본을 확실히 꺾어야 한다"고 추가 득점을 독려했다.
허 위원은 또 6-2로 일본을 누른 뒤 선수들이 마운드에 올라 승리의 세레모니를 하자 "일본 애들이, 선수들이 우리 선수들이 저렇게 좋아하는 것을 전부 보고 난 뒤에 나갈 수 있다"며 "이게 프로 경기라면 (일본 선수들이) 지고나서 바로 락커룸으로 갈 수 있지만 올림픽은 아마추어 경기라 우리 선수들이 내려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며 선수석에서 고개를 떨구며 우리 선수들을 기다리는 일본 선수들의 모습을 보고 통쾌해 하기도 했다.
캐스터도 흥분한 듯 "우리가 일본의 건방진 말투를 꺾었다"며 맞장구를 쳤다.
MBC는 이 날 경기 하일라이트를 내보내며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내보내며 이승엽의 투런 홈런장면을 거듭 방영했다. 또 '일기당천(一騎當千)', '짜릿한 한방, 통쾌한 승리,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자막을 계속해서 내보내며 승리를 자축했다.
허 위원은 "이승엽이 부진해서 이번에도 저는 (공이) 먹힌 줄 알았는데 그게 넘어갔다"라며 "일본이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우기는데 독도를 넘겼어요, 대마도까지 갔네요 대마도까지"라고 일본의 독도 도발을 거론하며 환호했다.
허 위원은 더 나아가 "이번 기회에 확실히 꺾어야 한다. 점수를 뺄 수 있을 때 확실히 뽑아야 한다"며 "일본은 지난 번 졌을 때도 뭣때문에 졌다, 뭣때문에 졌다 말이 많았다. 일본이 촐랑대는데... 이번에 일본을 확실히 꺾어야 한다"고 추가 득점을 독려했다.
허 위원은 또 6-2로 일본을 누른 뒤 선수들이 마운드에 올라 승리의 세레모니를 하자 "일본 애들이, 선수들이 우리 선수들이 저렇게 좋아하는 것을 전부 보고 난 뒤에 나갈 수 있다"며 "이게 프로 경기라면 (일본 선수들이) 지고나서 바로 락커룸으로 갈 수 있지만 올림픽은 아마추어 경기라 우리 선수들이 내려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며 선수석에서 고개를 떨구며 우리 선수들을 기다리는 일본 선수들의 모습을 보고 통쾌해 하기도 했다.
캐스터도 흥분한 듯 "우리가 일본의 건방진 말투를 꺾었다"며 맞장구를 쳤다.
MBC는 이 날 경기 하일라이트를 내보내며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내보내며 이승엽의 투런 홈런장면을 거듭 방영했다. 또 '일기당천(一騎當千)', '짜릿한 한방, 통쾌한 승리,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자막을 계속해서 내보내며 승리를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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