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대표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도 겸임하려던 '원톱' 구상을 당내 거센 반발에 포기하고 친윤 5선 권영세 의원(용산)을 비대위원장으로 지명했다.
이로써 권영세-권성동 '투톱' 체제가 출범하게 됐으나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도로 친윤당' 색채가 짙어지면서 국민의힘은 더욱 더 '계엄의 늪'으로 깊게 빨려들어가는 양상이다.
권성동 대행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당 재정비와 쇄신을 이끌 권영세 비대위원장 후보를 국민께 보고한다"며 "권 의원은 수도권 5선으로, 실력과 통합의 리더십을 인정받았고 정부와 당의 핵심 조직을 두루 역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 비대위는 국정 안정과 당의 화합과 변화를 위한 중책을 맡아야 한다. 당정 호흡 역시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새 비대위원장 후보가 그 책무를 다해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간 '권성동 원톱'에 반대하는 중진 등 다수 의원들은 권영세, 나경원 의원 2명을 비대위원장 후보로 추천한만큼 의총에서 권 내정자는 곧바로 추인을 받았다.
국민의힘은 오는 26일 상임전국위원회, 30일 전국위원회를 거쳐 권 의원의 비대위원장 임명을 공식적으로 의결할 예정이다.
권영세 내정자는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선배이자 검사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 출범후 통일부장관을 맡는 등 윤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왔다. 윤 대통령이 계엄 실패후 지난 5일 한남동 관저에 3대 측근을 모아 후속대책을 논의했을 때에도 추경호, 권성동과 함께 권 내정자가 포함됐을 정도다.
권 내정자가 합리적 온건 성향으로 분류되나, 윤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선 일관되게 반대 입장을 고수해온만큼 권성동 대행과 마찬가지로 탄핵 심판을 지연시키고 쌍특검을 저지하려는 등 윤 대통령과 '코드'를 맞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국민의힘은 강성 보수논객인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가 "미치광이 역적 대통령을 제명도 할 줄 모르는 국힘당은 이적(利敵)단체"라며 "곱게 미친 것이 아니라 더럽게 미친 것"이라고 질타할 정도로 벼랑끝 위기에 직면한 상태다.
몇년전 꿈에서 제가 검은 양복을 입고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죠! 그러나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거부합니다! 노벨상 위원회에서 전화가 오면 "Thank you very much but I decline with thanks"(매우 고맙지만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거부합니다!!)
.김건희가 계엄일시를 점지받은날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를 위해 2023년 파리 방문 때 함께 갔던 자문의 박돔만 성형외과에 간 이유는 계엄이 성공하면 언론에 나와서 사진찍기 놀이를 하려고?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11744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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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검 중수부-저축은행수사 초 대장동 대출 조사하고도 덮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16407.html?_fr=mt1 2011-3월 대장동 개발업체에 1천억 대출 관련 자료 제출 요구 이후 추가 수사도 기소도 안 해 주임검사-윤석열 변호사-박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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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법 https://www.law.go.kr/LSW//lsSideInfoP.do? lsiSeq=252247&joNo=0065&joBrNo=00&docCls=jo&urlMode=lsScJoRltInfoR 재직중 형법 제2편 제1-2장 내란죄_외환죄에 규정된 죄를 지어 금고 이상의 형확정시 이미 낸 기여금+이자를 반환하되 연금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