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 버시바우와 사적 교분 전혀 없었다"
버시바우의 "사적 대화" 주장에 일침
통합민주당은 22일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미국대사가 "공당이 사적 대화를 공개해 놀랍다"고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민주당을 힐난한 데 대해 손 대표와 버시바우 대사는 사적 친분이 없으며 전화 내용도 사적 대화가 무관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최재성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버시바우 대사의 위압성 전화를 공개한 이유와 관련, "두 가지"라며 "첫 번째로 그런 사적인 대화를 할 사이가 아니다. 공식석상에서 봤을 뿐이지 개인적인 친분이나 이런 게 따로 형성된 관계가 아니다. 손 대표에게도 확인을 했지만 공식석상에서 이렇게 만난 것 외에 사적 교분은 전혀 없었다"고 반박했다.
최 대변인은 이어 "그 다음에, 일단 내용이 사적인 내용이 아니지 않냐"고 반문한 뒤, "공식적인 내용이다. 그러면 성명의 형태나 면담의 형태나 서신의 형태나 이런 걸로 충분히 의사피력을 할 수 있었다. 예컨대 이회창 총재 같은 경우에는 그저께 직접 대사관에서 만나 가지고 면담을 했다. 그런데 이게 갑자기 불쑥 전화를 걸어 가지고 내용을 얘기를 해놓고 사적대화라고 얘기한 것은 전혀 앞뒤가 안 맞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안부전화 할 수도 있고 이럴 순 있겠지만 이런 중요한 현안을 가지고 일방적으로 전화해서 또 통역도 없이 자기내용을 얘기를 이런 것은 내용으로 보나 관계로 보나 전혀 사적인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버시바우 전화 내용 공개 과정과 관련, "우리가 대변인 브리핑하기 전에 대사관 해명을 요구하고 이러느라고 바로 브리핑을 안 했다. 그런데 아무 해명이 없어서 공개를 하게 된 것"이라며 버시바우 대사의 오만함을 질타했다.
최재성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버시바우 대사의 위압성 전화를 공개한 이유와 관련, "두 가지"라며 "첫 번째로 그런 사적인 대화를 할 사이가 아니다. 공식석상에서 봤을 뿐이지 개인적인 친분이나 이런 게 따로 형성된 관계가 아니다. 손 대표에게도 확인을 했지만 공식석상에서 이렇게 만난 것 외에 사적 교분은 전혀 없었다"고 반박했다.
최 대변인은 이어 "그 다음에, 일단 내용이 사적인 내용이 아니지 않냐"고 반문한 뒤, "공식적인 내용이다. 그러면 성명의 형태나 면담의 형태나 서신의 형태나 이런 걸로 충분히 의사피력을 할 수 있었다. 예컨대 이회창 총재 같은 경우에는 그저께 직접 대사관에서 만나 가지고 면담을 했다. 그런데 이게 갑자기 불쑥 전화를 걸어 가지고 내용을 얘기를 해놓고 사적대화라고 얘기한 것은 전혀 앞뒤가 안 맞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안부전화 할 수도 있고 이럴 순 있겠지만 이런 중요한 현안을 가지고 일방적으로 전화해서 또 통역도 없이 자기내용을 얘기를 이런 것은 내용으로 보나 관계로 보나 전혀 사적인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버시바우 전화 내용 공개 과정과 관련, "우리가 대변인 브리핑하기 전에 대사관 해명을 요구하고 이러느라고 바로 브리핑을 안 했다. 그런데 아무 해명이 없어서 공개를 하게 된 것"이라며 버시바우 대사의 오만함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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