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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버시바우, 야당총재가 사적 대화 하는 사이냐"

버시바우의 "사적 대화 공걔" 비난에 반격

통합민주당은 21일 앓렉산더 버시바우 주한미국대사가 손학규 민주당 대표에 대한 자신의 항의전화를 공개한 데 대해 "사적 전화"를 공개했다고 비난한 데 대해 즉각 반격을 가했다.

차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버시바우의 반발과 관련, "손학규 대표와 버시바우 대사는 사적으로 대화하는 사이가 아니다. 쇠고기 문제가 사적인 문제가 될 수 없다"며 "전 국민의 불안감이 팽배해 있고, 한미간 중대 현안이 된 쇠고기 문제에 대해서 미국 대사가 항의하고 문제제기한 것이 어떻게 사적인 대화가 될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차 대변인은 "외교관이 국가간 중대 현안에 대해 할 말이 있으면 응당한 절차와 예의를 갖췄어야 옳다"며 "사적 대화라고 강변하는 버시바우 대사의 태도가 참으로 실망스럽다"며 버시바우의 오만함을 질타했다.
김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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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1 18
    만월산

    오만한 미국놈
    반미 감정을 불러 일으키기로 작정했나보군.
    니들이 안처먹는 30개월 이상된 고기를 우리는 먹고 죽으라고?
    건방진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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