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요즘 인터넷에 '되고송' 유행"
"이동관과 이봉화.곽승준.김병국 검찰에 고발할 것"
통합민주당은 30일 요즘 인터넷상에 '되고송'이 유행한다며 부동산투기 의혹에도 청와대 수석들과 차관 등을 감싸는 이명박 대통령을 힐난했다.
차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요즘 시중에서는 '되고송'이 유행"이라며 "청와대 수석비서관은 불법으로 농지를 사도 되고, 불법으로 위장전입을 해도 되고, 대통령은 불법인 수석비서관들을 경질하지 않아도 되고, 생각대로 하면 되고, 시중에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인터네상의 '되고송' 내용을 소개했다.
차 대변인은 이어 "특히 오늘 불법투기 인사들 관련 보도가 일제히 언론에서 사라졌다. <국민일보> 기사 누락 등 박미석 수석 사퇴 처리를 3일이나 끌면서 여론 잠재우기를 시도한 흔적이 곳곳에서 보인다"며 "이제 이쯤 끝내자는 침묵의 동조가 이뤄진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며 언론통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을 정조준해 "이런 참모들과 끝까지 같이 가겠다는 이 정권의 오만함과 독선에 분노를 나타내지 않을 수 없다"며 "청와대 수석 몇 명을 살리려고 법치주의를 죽이겠다는 것과 다름없다. 법이 안 된다는 것을 대통령이 된다고 해서 그대로 간다면 그것은 독재"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언급했지만, 우리당에서는 이들을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며 "인내심을 갖고 대통령의 결단을 기다렸지만, 이제 임계점에 다다랐다. 결국 불법은 법의 심판으로 바로 잡을 수밖에 없다. 통합민주당은 반드시, 끝까지 이봉화 차관, 이동관, 곽승준, 김병국 수석을 사퇴시킬 것"이라며 거듭 4인방에 대한 고발을 경고했다.
차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요즘 시중에서는 '되고송'이 유행"이라며 "청와대 수석비서관은 불법으로 농지를 사도 되고, 불법으로 위장전입을 해도 되고, 대통령은 불법인 수석비서관들을 경질하지 않아도 되고, 생각대로 하면 되고, 시중에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인터네상의 '되고송' 내용을 소개했다.
차 대변인은 이어 "특히 오늘 불법투기 인사들 관련 보도가 일제히 언론에서 사라졌다. <국민일보> 기사 누락 등 박미석 수석 사퇴 처리를 3일이나 끌면서 여론 잠재우기를 시도한 흔적이 곳곳에서 보인다"며 "이제 이쯤 끝내자는 침묵의 동조가 이뤄진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며 언론통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을 정조준해 "이런 참모들과 끝까지 같이 가겠다는 이 정권의 오만함과 독선에 분노를 나타내지 않을 수 없다"며 "청와대 수석 몇 명을 살리려고 법치주의를 죽이겠다는 것과 다름없다. 법이 안 된다는 것을 대통령이 된다고 해서 그대로 간다면 그것은 독재"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언급했지만, 우리당에서는 이들을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며 "인내심을 갖고 대통령의 결단을 기다렸지만, 이제 임계점에 다다랐다. 결국 불법은 법의 심판으로 바로 잡을 수밖에 없다. 통합민주당은 반드시, 끝까지 이봉화 차관, 이동관, 곽승준, 김병국 수석을 사퇴시킬 것"이라며 거듭 4인방에 대한 고발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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