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성희롱' 파문 확산에 오후 일정 취소
금일 오후 MBC에 사과방문설 나돌아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은 3일 '여기자 성희롱' 파문이 확산되자, 이날 오후 예정된 유세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유정현(중랑갑) 홍정욱(노원병) 김철수(관악을)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에 나섰으나, 오후 2시30분께 MBC노조와 기자회 등이 거짓말 의혹 등을 제기하는 등 사건이 확산되자 지역순방 등 남은 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일각에서는 정 의원이 이날 밤 MBC <뉴스데스크>가 문제의 동영상을 공개하려 하자 정 의원이 이날 오후 MBC를 직접 찾아 해당 여기자 및 MBC측에 직접 사과할 예정이라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유정현(중랑갑) 홍정욱(노원병) 김철수(관악을)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에 나섰으나, 오후 2시30분께 MBC노조와 기자회 등이 거짓말 의혹 등을 제기하는 등 사건이 확산되자 지역순방 등 남은 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일각에서는 정 의원이 이날 밤 MBC <뉴스데스크>가 문제의 동영상을 공개하려 하자 정 의원이 이날 오후 MBC를 직접 찾아 해당 여기자 및 MBC측에 직접 사과할 예정이라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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