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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무소속연대, 별 파괴력 없을 것"

"50% 물갈이는 사실무근, 박근혜 오해하고 있는 듯"

나경원 한나라당 대변인은 13일 박근혜 전대표의 전날 강도높은 공천 질타 발언을 '오해의 산물'로 규정한 뒤, 공천 탈락한 박근혜계가 추진중인 '무소속 연대'도 별다른 파괴력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나 대변인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 인터뷰에서 박 전대표의 전날 기자회견 내용과 관련, "동의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일정 부분은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며 "물갈이 50%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닌데 다소 오해에 기인해서 말씀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나 대변인은 공천 탈락한 박근혜계의 무소속 연대 추진 및 자유선진당 합류 가능성에 대해서도 "현명한 판단을 하시리라고 믿는다"며 우선 선진당행과 관련해선 "무소속 연대 , 또는 선진당 후보로 나오는 것을 말하는데, 실질적으로 선진당은 어떻게 하면 한나라당에서 낙천한 분을 모아볼까 생각하나 선진당의 공천전략으로 성공하기 어렵다고 본다"고 일축했다.

그는 무소속 연대에 대해서도 "여러가지로 격앙돼서 그런 말을 하는데 실체가 과연 모아질 것이냐는 생각이 든다"며 무소속 연대 결성 자체에 의구심을 표명한 뒤, "박근혜 전 대표님이 애국심이 강하시기 때문에 나라를 위한 선택을 할 것이고 무소속 연대가 그렇게 파괴력을 갖게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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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9 5
    개구리

    이녀석도 정신 나간소리 하고 있네
    나경원이 지난번 금뱃지 단것을 벌써 잊었나?
    그때 한나라당덕으로 되었나? 박그네덕으로 되었나!
    그때 당신들 그네덕 많이 보았잖아
    그런데 헛소리 하고 있나!
    지금 이미 한나라당 인기 없어져 가고 있다
    그걸 알아라 청개구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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