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한승수, 문제 없어 인준해준 것 아니다"
“이명박 정부, 경제 살리고 잘 해 주길"
손학규 통합민주당 공동대표는 29일 한승수 국무총리 인준 통과와 관련, “솔직히 말해 정부 출범을 돕자는 생각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것을 눈감고 덮어주기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서울 답십리 현대시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총리가 여러 가지 문제가 많다는 것은 다 같이 인식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명박 정부에서 우리가 잘 했으니까 총리가 문제없어서 인준해 주었다는 자세가 아니라 대단히 커다란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 정부 출범을 위해 야당이 협조를 해줬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국민을 향한 정책을 적극 펼쳐야 한다”며 “빨리 경제를 살리고 나라를 안정되게 하라는 국민의 요구를 우리가 대변한 것인 만큼 이명박 정부에서 잘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손 대표는 이날 현대시장을 방문해 물가를 살펴본 뒤 “기름값 같은 게 모든 물가의 바닥”이라며 “유류세 인하를 다시 검토해 봐야겠다”고 말했다. 그는 “당에 민생물가대책반을 가동해 실태를 파악하고 정부에서 할 수 있는 대책을 같이 강구하고 필요한 법제도적인 정비와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세금문제 등을 다각적으로 펼쳐가겠다”며 “또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공공요금을 다시 체크할 수 있도록 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같이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손 대표는 이날 서울 답십리 현대시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총리가 여러 가지 문제가 많다는 것은 다 같이 인식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명박 정부에서 우리가 잘 했으니까 총리가 문제없어서 인준해 주었다는 자세가 아니라 대단히 커다란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 정부 출범을 위해 야당이 협조를 해줬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국민을 향한 정책을 적극 펼쳐야 한다”며 “빨리 경제를 살리고 나라를 안정되게 하라는 국민의 요구를 우리가 대변한 것인 만큼 이명박 정부에서 잘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손 대표는 이날 현대시장을 방문해 물가를 살펴본 뒤 “기름값 같은 게 모든 물가의 바닥”이라며 “유류세 인하를 다시 검토해 봐야겠다”고 말했다. 그는 “당에 민생물가대책반을 가동해 실태를 파악하고 정부에서 할 수 있는 대책을 같이 강구하고 필요한 법제도적인 정비와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세금문제 등을 다각적으로 펼쳐가겠다”며 “또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공공요금을 다시 체크할 수 있도록 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같이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