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검찰 '이명박 무혐의' 발표하면 특검 도입"
"검찰, 겉치레 수사로 이명박에 면죄부 주려 해"
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가 4일 검찰이 BBK 의혹과 관련,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에게 무혐의 발표를 할 경우 BBK 특검을 도입하겠다고 검찰을 압박했다.
권 후보는 이날 청와대 근처 청운동 사무소 앞에서 가진 유세에서 "BBK 문제로 이명박 후보가 무혐의 판정을 받을 것이라는 보도 나오고 있다. 증거 불충분이라는 것이 그 이유라고 한다"며 "이는 겉치레 수사에 이은 면죄부 발급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권 후보는 "조사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 엄중한 수사가 없었다"며 "검찰이 이명박에 대해 무혐의로 발표한다면 국민들 납득할 것 같냐"고 반문했다.
그는 "민주노동당은 이명박 후보를 제대로 수사하지 않은 상황에서 무혐의 판정 수용할 수 없다"며 "민노당은 이명박 후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더불어 이명박 후보에 대해서야 말로 특검을 도입해서라도 분명히 밝힐 것"이라며 BBK 특검 도입 입장을 밝혔다.
그는 "검찰보다 민심이 우선"이라며 "이제 심판은 검찰의 몫이 아니다. 심판은 12월19일 국민들이 하는 것"이라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권 후보는 이날 청와대 근처 청운동 사무소 앞에서 가진 유세에서 "BBK 문제로 이명박 후보가 무혐의 판정을 받을 것이라는 보도 나오고 있다. 증거 불충분이라는 것이 그 이유라고 한다"며 "이는 겉치레 수사에 이은 면죄부 발급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권 후보는 "조사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 엄중한 수사가 없었다"며 "검찰이 이명박에 대해 무혐의로 발표한다면 국민들 납득할 것 같냐"고 반문했다.
그는 "민주노동당은 이명박 후보를 제대로 수사하지 않은 상황에서 무혐의 판정 수용할 수 없다"며 "민노당은 이명박 후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더불어 이명박 후보에 대해서야 말로 특검을 도입해서라도 분명히 밝힐 것"이라며 BBK 특검 도입 입장을 밝혔다.
그는 "검찰보다 민심이 우선"이라며 "이제 심판은 검찰의 몫이 아니다. 심판은 12월19일 국민들이 하는 것"이라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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